이번엔 저희는 막탄에 있는 임페리얼호텔로 데이트립을 가기로 하기로했답니다.

데이트립은 3시부터 10시까지 수영장과 뷔페를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점심을 학원밥을 먹고 느긋하게 2시정도에나 출발하였답니다.

막탄까지가는데 택시비가 많이나와서 택시아저씨들이 돈 더달라고 흥정한다기래

저희는 택시타자마자 미터기켜달라고 해서 거의 제값에 타고 온거같아서 기뻣답니다.

임페리얼도착하자마자 삐까뻔쩍함에 다시한번 흥분했답니다.

학원에서 맨날 찌들어가며 지내다가 이런데오니깐 그런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기분!!!

섬에놀러가는것도 좋지만 이런가격에 이런호텔에서

하루종일 놀고먹고 쉴수있는게 여기야말로 재충전할수있는 좋은곳 같았어요

세부만의 그런느낌도 받을수있고..

아 그리고 몰랐는데 주말에는 가격이 더 비싼 2000페소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저희는 학원아이디카드를 이용해서 10프로 할인받고

 1800페소를 냈는데 이것도 너무 비싸다며 꼭 본전 뽑자며 결심을 하며 들어갔답니다.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저녁뷔폐까지 정말 돈아깝지않은 하루를 보낸거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여기말고도 많은 호텔들도 데이트립으로 이용할수있는데

여기서 제일좋다는 샹그릴라로 이번주에 가보려고 해요..ㅋㅋ생각만해도 기분좋은 데이트립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