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3주되었고

(시간 정말 빠르네요....ㅠㅠ 어제 온거 같은데 벌써 3주나 지나갔다니...;;;

실력이 좀 늘어야 하는데 그게 아직 보이질 않아서 답답...하네요. ㅠㅠ)

그동안 보아하니 각자의 생활이 있는지라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구요. ㅎㅎ

놀러가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듯 합니다.

저는 CNN 센터 기숙사에 있습니다. 1인실 이구요. 각자의 공부 스타일도 있는지라....^^

제 방입니다. 리스닝 연습을 위해 놋북은 필수이고

아직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안오신 분들이라면......영어권의 드라마(미드), 영화.

많이 받아놓으시길 권장합니다. 오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단, 자막없이 보셔야 해요!!! ㅎㅎㅎ

흥미있는 구간이 나오면 반복해서

'듣고, 써보고, 말해보고' 하는 연습이 의외로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주말에 저는 어디 가지 않는이상 공부만 합니다.(정말이에요. ㅎㄷ)

전자사전(왼쪽 녹색물체) 밑에 두꺼운 책 2권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주말의 시간을 투자 합니다.

MD Vocabulary는 걍 단어만 있는거구요

오른쪽의 'Word Power made easy'라는 책은.....아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하나;;;

어원에 대한 공부가 되는 책?(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둡니다.

나름 괜찮아요.

그리고.....CNN 센터 기숙사의 인근에

마트가 2개 있거든요.

'나이스 마트' 하고 '유니레인'이 있습니다.

매장 크기로나 제품의 다양성으로나 유니레인이 더 크구요.

그래서 유니레인으로 가긴 합니다만, 흡연자 분들은 나이스 마트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유니레인에서는 담배를 안팔더라구요. 또한, 유니레인 매장 안에는 약국이 있어서 비상약품을 살수가 있어요.

또 얘기가 삼천포...ㅎㅎㅎ

여기 와서 살짝, 신기하다고 느낀거 하나는

한국에서 동네 마트나 이마트 및 대형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면

봉지 하나에 다 때려 담아주잖아요,

여기는 안그렇더라구요.

화장품류나 컵종류는 따로 넣어서 큰 봉투안에 같이 넣어줍니다.

이런게 좀 살짝 생소했어요. 지금은 뭐 그냥 그려려니~한다는...ㅎㅎㅎ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았었습니다.

지난주 부터 해서 그저께 까지는 주구장창, 시시때때로 비만 왔거든요.

그래서 센터 기숙사3층에서 바라본 밖 풍경을 찍어봤네요.

평일에는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고...

주말을 이용해서 사진을 좀 찍으러 댕기고 싶긴한데

도난의 위험도 존재하는 나라이기도 하고.....(아는 분의 지인이 총 강도, 칼 강도 다 만나봤다던데....ㄷㄷㄷㄷㄷㄷ)

이건 둘째치고

'평일에는 사진좀 찍으러 다녀야지' 하면서도 정작 주말이 되면

공부하거나 더워서 안나갑니다. =ㅁ=;;;;;;;;;;;;;

댓글은 저의 힘!!! (굽신 ㅎ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