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l(한성재) 입니다~! ㅎ

지난 2011년 7월 3일부터 7월 30일 총 4주간에 걸쳐 어학연수를 마친 후기를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1. C&C 어학원은 연수 프로그램은 매우 좋음

2. 적어도 2개월 이상 해야 함(전 개인사정으로 1개월만 했어요..)

 

올해 2월에 군대에서 전역을 하고(전 군대에 5년 있었어요)

8월에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걱정하던 중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영어 공부를 하고자 1개월 토익 과정 어학 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연수 시간표는

 

08:00-09:00 Toeic Grammer Lecture

09:00-10:00 Toeic Voca

10:00-11:00 Toeic Speaking

11:00-12:00 Toeic Grammer Drill

13:00-14:00 Toeic Part 7

14:00-15:00 Toeic Listening

15:00-16:00 Toeic Listening

 

첫 날 수업 들었을 때 Hackers Toeic R/C 책을 다 외우고 있던 Odette!!

정말 놀랐습니다~!!!

 

물론, 수업이 제겐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계속되는 문제풀이(리스닝과 Part 5,6) 때는

수업을 안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1개월 밖에 되지 않는 연수 기간 때문에

실력 향상에 진전이 없는 듯 해서 더욱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수 끝무렵 하루 7시간의 수업과 자율학습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1개월의 기간이 정말 짧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가 그동안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해왔던 시간을 돌이켜 보면

해커스토익 L/C, R/C 책을 4년 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다 보게 되었습니다

(Odette~!! 제가 해커스 R/C 1번 다 봤어요ㅎ 이제 2번 남았습니다 ㅋ)

 

그리고, 제 토익점수는 계속 600점대 인데,

지난 연수기간 중 매일 계속되는 문제풀이를 통해서

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ㅎ

이전에는 토익 보러 가기 전에 모의고사 한 번 제대로 푼 적이 없었거든요^^;

 

지난 한 달간의 연수를 통해 영어 학습방법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생각지 못했던 Toeic Speaking 수업까지 듣게 되어

이번 달말에 응시할 예정입니다ㅎ

 

그리고 짧은 제 연수기간을 알고 학습방법에 대한 Odette의 조언대로

Toeic 문제집 2권 사서 보고 있어요 ㅎㅎㅎ

 

한 달 동안의 연수 이후의 결과가 공식 점수로 나온 것은 아직 없지만,

이번달, 그리고 계속해서 토익과 스피킹 테스트에 계속 응시할 예정인데

좋은 결과 있으면 여기에 또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동안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가르쳐 준

Tutors - Odette, Maja, May, Rhoda

C&C 어학원을 소개해주신 Steeve2

연수 이전에 사무실 찾아갔을 때,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최호용 대표님

그리고 매니저분들 - 로비, 다니엘, 유이, 아만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게 또다시 어학연수 혹은 필리핀의 여행 기회가 생긴다면

C&C로 다시 갈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