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귀국한지가2주가다되어가네요,

생각난김에 씨앤씨홈페이지들러서 연수후기끄적이고 갑니다요^.^

처음 필리핀에 가기전에 나의 영어실력 -음

그냥 기본 문법정도는 학원에서 익히고 간 상태였지만

외국인앞에 서면 회화에 자신이 없어서 입이 절로 닫혔다는..

23살 나이에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어렵게 어렵게 생각 또 생각하고 결정했던 필리핀 연수였습니다.

솔직히 들은건 많아서 필리핀에 대해 그다지 좋은 인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뭣도 모르고 그냥 홈페이지 돌다가 씨앤씨홈페이지에 단순히 믿음간 삘로

에라 모르겠다하고 결정했던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출국전부터 걱정부터 앞선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세부,마닐라 쪽보다는 조금 더디게 성장한 도시,

이곳 일로일로에 도착, 푼타빌리아 씨앤씨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그런 걱정이 조금은 사그라들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서 첫수업,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섰지만

음- 처음오시는 분들 전혀 그럴필요없이 그냥 가벼운 맘으로 오셔두 될듯 해요

생각하시는거 보다 씨앤씨엔 훨씬 실력있는 튜터분들이 많아요,

부담같은거 전혀없이,

튜터들이 저보다 더 제실력 빠르게 파악하시구

그거 맞춰서 수업 잘 진행해주셨기때문에

짧다면 짧은 4개월동안 저도 모르게 외국인앞에서도

조금 실력이 딸리더라도 말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영어 회화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low intermediate에서 upper intermediate로 성장도할수 있었구요

 

처음. 4개월 끊고 여기왔을때 학원사람들이 4개월이면 길다 이랬었는데

제가 생각할 땐 그정도는 해야 그래도 여유롭게

영어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회화실력도 많이 늘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저희 '암덩어리'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이것저것 해보고 논게 많아서 이정도지만

지금부터 오시는 분들이 열심히만 하신다면

저보다 훨씬 눈에 띄게 발전하실 수있는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문법이랑 단어 공부는 한국에서 미리 하시고 오는게 더 도움될거같애요-

기숙사 시설도 좋고 에어컨도 24시간 빵빵하구 모 ^.^

필리핀 나름대로의 매력도 많이 느끼구

진짜 호강하며 있다 간다고 생각합니다.

 

윌매니저님, 레베카언니 그리고 모든 학원 관계자분들,

저희 암덩어리들 맨날 띵가띵가

야자도 많이 빠지고 가끔 수업도.............

많이 이해해주시구 잘 넘어가주신거 잘알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두 많으셧구 그래두 신경써주구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

공부뿐만아니라 씨앤씨학원에서 얻어가는게 참많아요

후회없는 4개월 행복한 연수 지내고 갈수 있어서 참좋았습니다!

 

4달간 정많이 든 우리 튜터

sam, gwen, noime, may, reza, lemuel, dennis

그리고 jason, james, joan, michell까지...

항상 그냥 튜터-학생사이가 아닌 '친구'로서 너무 친근하게 대해줘서

좋은 추억 너무너무 많이 만들고 가요

항상 고마웠구 너무너무 보고싶을꺼에요ㅜㅜ

 

밑에 학생분들 말씀대로..

스몰빌은 조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랑시런 암덩어리 맴버들♥

브래드오빠, 윤오빠, 라이언오빠, 다니엘오빠, 제이콥오빠,

유진언니, 시아언니, 에밀리언니, 소피아, 레이첼, 이리나, 신아,

덕분에 우리 4개월간 잊지못할 추억 너무 많이 만들었죠?

한국에서도 이 인연 이어갑시다용^.^뿅♥

레이첼은 좀더 공부하구 언능한국오이 키키키

 

지금도 가끔 필리핀의 추억에 잠기기도한다는..ㅠ.ㅠ그리버요..

기회가 정말 된다면 한번 놀러갈게요^.^ 헤헤헤

항상 행복하세요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