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투터와 학생과 5:5 농구시합을 하였습니다.

 

저의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씩을 학원안에 있는 농구장에서 투터와 농구시합을합니다

 

투터들이 필리핀인이어서 평균키는 우리보다 작은데 실력은 장난아닙니다 진짜..

 

여기 사람들은 우리가 축구 좋아하는거 보다 농구를 더 좋아합니다.

 

길을 다니다보면 농구 꼴때는 5분마다 보입니다 정말..

 

대부분 아주 어릴때부터 농구를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기도 좋고... 특히 슛이 장난아닙니다. ㅠㅠ 던지면 다들어가요 ㅠㅠ

 

우리가 평균신장이 커서 리바운드에서 많이 유리할줄 알았는데 ㅠㅠ 리바할일이 없어요 ㅠㅠ 이런 ㅠㅠ

 

그리고 여희 학원 센터 투터형들은 힘이 장난아니어서 ㅠㅠ 머 선수같음..ㅠㅠ 절때 안밀려요 ㅠ

 

칼리토라고 제친구가 185가 넘는거 같은데 ㅠㅠ 조셉이라는 투터한테 리바운드가 많이 밀려요 ㅎ

 

하여튼 공부로 많이 치진 스트레스를 일주일에 한번쯤은 투터들과 같이 이렇게 땀흘리면서 많이 풀 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 농구를 하면서 모르는 투터와 학생들과도 많이 친해질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ㅎㅎ

 

또 여기는 길가다가 한국인만 보이면 같이 농구하자고 하니 ㅎㅎ 농구좋아하시는 분은 오시면 주말엔 농구만해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ㅎㅎ

오늘은 비가 와서 ㅋㅋㅋ 여기가 우리학원 앞에 있는 농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