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리바고 리조트를 소개합니다!!짝짝짝

 

스파르타 센터에서 택시를 불러서타면.. 보통 택시기사들이 흥정을 합니다~

마리바고까지 가면 리터요금에 50페소를 더 달라고 거의 모든 택시들이 50페소를 더 달라고하니~

기분상하지마시고~ 쿨하게 콜을 왜치세요!! 콜!!!

 

20~30분 정도가시면 마리바고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저희가 오늘 할 코스는 데이프로모...?인가...? 패키지가있습니다!

 

저는 먼저갔다온 언니가 패키지로 하면 120페소라고 해서 넉넉히 2000페소 들고갔습니다..

 

뚜둥...근데..이게 왠일..? 주말은 1500페소이고 타올을 쓰려면 디파짓 400페소..?

 

그럼 남는건 100페소..뚜둥? 근데 저희가 구매한 패키지에 음식이포함되어있어요~

 

개인당 700페소씩 음식을 먹을수 있답니다~히히히

 

햇살도 뜨겁고 그래서 일단 먹고놀자는 심보로 이태리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ㅋㅋ

 

저희가 먹을수 있는 금액은 1400페소.. 근데 저희는 스파르타에서 알아주는 eating machine 입니다..

 

먹을때는 돈계산따위..안하고 마구 먹습니다.ㅋㅋ 오늘도 역시 저희 둘이 일을 쳤죠.

둘이서 1700페소 만큼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생각지 못한 디파짓을 내서 돈이 없다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직원언니한테 이따가 나갈떄 내면 안될까요?

라고하니까.. 땀을 닦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타올하나를 반납하고 음식값을 치뤘지요..ㅠ

진짜 맛있게 생겼죠? 히힣 진짜 맛있어요....또먹고 싶어요/ㅜㅜㅜ

세부에서 보기힘든 저 상추와... 기름기 싹뺀 팬피자..ㅠㅠㅠ 스파게티까지..또 침이 고이네요.ㅋㅋ

 

음식을 먹었으니 이제 놀아야겠죠? 

수영장이 진짜 이뻐요!!! 워터프론트 호텔처럼 엄~청나게 깊은물은 없지만 진짜 딱 놀기좋은 깊이입니다.

음..가슴에서 목정도?  사람도 많이 없어서 수영하기에도 좋고~ㅋㅋ

 

저랑 헤더는 워낙 물을 좋아해서 남들 물밖에서 사진찍으면서 놀때 저희는 잠수해서 사진찍기

잠영하기~ 동영상 찍기등..쫌 엽기스렇게 즐겼습니다.ㅋㅋㅋ

 

한참놀다가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이 다가와서 바닷가로 슝슝!

마리바고 리조트는 작은 비치를 가지고 있어요~

원래는 깨끗하다고 하는데..저희가 갔을때는 꾸야들이.. 진흙인지.. 미역인지를 계속 건지고 있어서

물속에는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ㅜ

 

방파제뒤로 넘어가면 얕은물에서 스노쿨링을 할수 있다고 햇는데

저희는 그냥..이쁜 사진만 남기기로 했어용~ㅋㅋㅋㅋㅋ 진짜 사진찍을 떄는 엄청많아서 좋아요!ㅋㅋ

 

한참 사진을 찍고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고고고!!!

 

 

제가 갔다와서 알려드릴 팁!!

꼭 돈은 두둑히 챙기세요~ㅋㅋ

그리고 원피스나 간단하게 걸칠것도 챙기는게 좋아요~ㅋ

저는 수영장이라서 따로 원피스를 안챙겼는데.. 외국인들을 보니 다들 원피스나

왕스카프같은걸 걸치더라고요~

근데 진짜 옷갈아입기도 편하고 수영하다가 밥먹을때도 유용해 보였어요!ㅋㅋ

 

잊지마시고~ 두둑히 챙겨가세요!ㅋㅋ 그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