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UV 기숙사에서 1분만 걸으면 보이는 현지음식점이 있어요

실루관(?)인가 이름은 대충 이렇는데

전 어딜가나 현지음식을 맛보고 싶어해서 찾게 되었어요

역시 아얄라에 있는 레스토랑 같은 음식점보다 훨씬 싸더군요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래도 제일 먹을만한건 아무래도 첫번째 메뉴인 거 같아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여기 현지음식들은 거의 대부분이 반찬하나랑 밥이랑 이런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약간 많이 먹는 분들은 2개 시켜야 될꺼 같아요;;

여러명이 가면 아이스티 피쳐로 시키세요 얼음이 동동 떠 있는데

별로 안 차갑네요-ㅅ-차가워질때까지 기다리던지

아니면 캔종류로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를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너무 개방적인 구조라서

밖에 차 소리가 심하게 다 들리고...우리나라였다면 조용했겠지만

아시다시피 여기 차들은 너무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문도 없어서 매연이 그대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거-ㅅ-

여기에 비하면 기숙사밥이 진짜 잘 나오는 편이라는 걸 느끼실겁니다;;

자다가 기숙사 식사시간을 넘겨버렸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멀 빨리 먹고 싶다면

가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