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다 필리핀 공휴일 월요일까지 겹쳐서 3일의 쉬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 배치 중 몇 명이서 스쿠버 다이빙 라이센스를 따기로 했습니다.

 

첫 여행에서 체험다이빙을 해보고 난후 흥미가 생긴 거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장 적절한 가격과 인증된 협회를 찾아서 찾아갔습니다!

 

학원까지 태우러 와주시고 태워주시고! 완전 좋았습니다.

 

첫날 오전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호흡하기와 손신호, 오리발신고 발차기하기, 호흡기 바꿔 물기, 마스크에 물들어 갔을 때, 등등 기

초적인 것들을 배웠습니다.

 

여기는 리조트 수영장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조트가 완전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점심을 먹고 [점심도 주셨어요!] 바다에 나갔습니다.

 

여기 선생님들은 저희랑 연령이 비슷해서 쉬는시간에 엄청 잼있게 놀았습니다. 체험 다이빙 한 곳은 선생님이 아버님 나이대라서

 

좀.. 재미는 없었거든요.하하

 

다들 젊으신 분들이라 배우는 동안 분위기가 좋아서 즐거웠습니다.

 

처음하는 다이빙이니 6.5m정도만 내려가서 수영장에서 했던 것들을 복습했습니다.

 

물안에서는 30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좀 하고 나니까 금방 올라갈 시간이더라구요!?

 

그리고 다이빙을 한번 더 하고 이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샤워시설이 막 좋은 건 아니지만 할 수 있는건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 책을 보고 선생님이 설명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잠이 안올래야 안올수 없잖아요?하하

 

그래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하하하하

 

이론 강의를 끝으로 저희는 학원으로 돌아가기 전에 대신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샵 트리쉐이드는 정말 세부에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마사지샵에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