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주 과정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Raina입니다.
마지막 에피 매니저의 협박으로 인해 이렇게 연수경험담을 쓰게 됐네요..ㅋㅋㅋㅋㅋ
 
우선 3개월간 펠라2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ㅋㅋㅋ
애피 매니저님~~ 수원에서 기다릴테니,,,얼른 오세용~ 그때는 거하게 한잔~?!! ㅎㅎ
안드레아 매니저님~ 그동안 감사했어요..근데 마지막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토니 매니저님~! 패널티 때문에 늘 고생 많이 하셨어요..ㅋㅋ 건강하세요..
 
한국온지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필리핀 생활이 그립네요.
필리핀의 습한 공기와 먼지, 도마뱀까지도 그리워 질려고 합니다.ㅋㅋ
 
2월 21일날 만난 나의 최강 배치메이트들과 펠라2 스파르타과정을 통해 얻은 영어실력(?)..
그 모든 결정이 저에게는 최고의 추억을 가져다 준 셈이네요.
 
아마도 Fella2에 오지 않았으면 원하는 영어 성적을 못 얻어갔을수도 있었을꺼 같아요,
물론 스파르트 과정은 때론 지치지만,,
그래도 필리핀의 더운 날씨에 몸과 정신이 나약해지기때문에
강제로나마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주말에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나게 놀고
주중에 짜여진 일정에 맞추어 공부했더니,,
레벨1정도 밖에 안 되던 제 실력도 3개월 뒤에는 레벨5가 되더라구요..ㅋㅋ
수업 절대 빠지지 마시고 자율학습 잘 활용하세요..ㅎㅎ
 
그리고 매니저님들~ 저의 최강 배치!!
다들 기억하시죠?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
공부도 열심히 했고 놀기도 열심히 놀았던..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함께 했던..
월요일과 목요일날 늘 유니폼을 착용하던..ㅋㅋㅋ
펠라에서 저희 배치처럼 단합 잘되고 잘 노는 배치도 없었을꺼에요. (선생님들의 말에 따르면...)
암튼 항상 규율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노력한 점 기억해주세요!!! (매니저님들!!!!)
 
암튼 다들 건강하시구요..
언젠가 또 뵙는 날이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