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Arnold 입니다.
헬프에서 공부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기를 쓰려니 쑥스럽네요.
저는 헬프에서 총 6개월간 공부했고 3개월 동안 토플공부를 했는데 토플공부를 하는 동안 영어 전반에 걸쳐서 실력향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에 한국에서 전혀 토플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토플을 시작하기 전에 ‘역시 시험영어는 한국이 제일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공부를 시작해 보니 헬프어학원의 시험대비 과정을 위한 커리큘럼과 자료들은 처음 토플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cademic 과정의 티쳐들은 거의 매 프로그램 시험대비만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약점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본인들만의 노하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헬프에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영어로 글 쓰는 일이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게 있어서 매일 같이 일기를 써야 하는 헬프의 시스템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쓰고 나중에 2달 3달이 지나고 나니 영어로 글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스피킹은 항상 최소 4시간의 1:1 수업시간이 있었으므로 자연스럽게 많은 향상이 있었고 토플공부를 시작한 이후로도 스피킹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최소 1시간 개인수업시간은 티쳐와 프리토킹을 했었습니다.
수업시간 이외에도 헬프에는 의무 스터디가 있는데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과 일정시간 이상을 매일같이 함께 공부를 하고 경쟁하다 보니 자극을 많이 받았던거 같네요.
그중에 제레미라는 학생은 저와 같은 날에 바기오에서 토플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101점이나 나왔다고 하더군요.
리딩은 주로 다른 학생들과 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했고 리스닝은 그룹클래스에서 집중했습니다. 스피킹의 경우에는 독립문제의 경우 저만의 템플릿을 만들어가면서 공부하다 시험 일주일전에는 그것만 암기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바기오에서 실제시험을 신청해 놓은 것이 남들이 마지막 프로그램이라 나태해질 때 목표의식이 있어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처음이었던 유학생활이었는데 6개월간 헬프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영어실력도 정말 몰라 볼 정도로 많이 향상 되어서 기쁜 마음 간직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티쳐들의 수준과 프로그램은 헬프가 다른 학원과 비교해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학생 여러분들이 학원 시스템과 본인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후회 안 할 필리핀 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잘 보살펴주셨던 매니져님과 티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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