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 아직 공부 및 레벨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날, 저는 제 룸메이트와 학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네오네오라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로 JIC학생들은

많이 이용합니다. 아마 JIC에 오게된다면, 꼭 한번쯤은 가게될거에요~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는데, 제가 먹은 음식은 세종류입니다.

처음에 필리핀 음식을 시키면서 느낀점은 가격이 정말 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느낄 수 있는 것은 필리핀 사람들은 음식을 주문했을 때 먹는 양이 참 적다는 것입니다.

정말 패스트푸드점을 가도, 식당을 가도, 레스토랑을 가도 한국에서 음식을 주문했을 때 나오는 양의 2/3 정도?

머 그래도 가격이 싸니까 soso~

 

제가 사진찍는게 습관화 된놈이 아니라서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 사진을 찍었네요.

다음부터는 제대로!! 라고 생각했는데 항상 다 먹고 나서 생각난다는...ㅠㅠ

위 쪽에 맥주가 필리핀에서 유명한 산미구엘이라는 맥주입니다.

그 다음사진은 네오네오의 매뉴보드, 다음 사진은 네오네오 간판!

뻘건 색이라 알아보기 쉽죠?ㅋ

 

 

 

 

 

 

 

저는 항상 연수일기 읽으면서 공부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는게 항상 아쉽긴 했는데,

여기 오니까 좀 이해가 되네요. 수업시간이 많은 만큼,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는

자기 하기 나름이네요. It's up to you.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참 힘드네요. 이제야 다른 분들이 연수일기 쓰는게 이해가됩니다!!

 

이제 첫주가 지나고, 오늘부터 둘째주 시작됐는데, ( 이번주는 공휴일이 이틀이나 있어서 참,,공부하기 힘들겠지만ㅠ)

최대한 공부에 대한 내용을 제 연수일기에 많이 넣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가 주 목적일 테니까요.

학원에 약간의 누가 되더라도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모두 다음편까지 bye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