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라비아 호텔 근처에 있는 조용하진 않구 그냥 강 근처에 있는 라이브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껀데요 ㅎㅎ

 

Mellow mangroevs

 

ㅋㅋ 강가사진 찍고있었는데 현지인 센스쟁이 분들이 브이질 해주셨어용 ㅎㅎ

이곳은 외국노래에 그렇게 관심 많지 않은 제가 아는 곡도 많이 나와서

가서 '멍'때리면서 노래 따라부르는 재미도 솔솔해서 저는 좋아하는데

역시나 저의 남자친구는 제가 '멍' 때리는 걸 워낙 싫어해서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이곳도 제가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ㅎㅎ smallvill나가면 전부 다 아는 학생들이라서 조용하게 술마시는데는 ;;

 

뭐 제가 아는 사람이 많다고 자랑하는 건 아니구요 ㅎㅎ

 

왜 단 둘이 데이트하고 싶을 때 있잖아요 ㅋㅋ (죄 지은 사람도 아니고 '^'a ㅋㅋ)

 

여기서 저번엔 스파이시...를 먹었었는데 양파를 심하게 좋아하는 제가 양파가 적당히 스파이시한 소스에 적셔져서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번에는 접때 시켰는데 안되서 못 먹었었던 걸 시켜먹었는데 먹을 만은 했는데 다시 또 먹고 싶진 않더라구요 ;;

 

카레맛이었던 그건 조개와 제가 좋아라하는 양파와 양파친구 야채들이 썪여있었는데 카레맛이 워낙 강해서 많이 먹으니 속이 아팠어용 ;; (버섯인줄 알았는데 생강이었다는 ;;;;;)

 

술을 못마시는 제 남친은 망고쉐이크를 마셨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전 망고쉐이크보다 그린망고쉐이크를 더 좋아해서 망고쉐이크를 마시면 싱겁다는 생각이 들거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