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히 우울할 때 카페를 자주 가는데요 :) 

처음엔 제일 익숙한 스타벅스, 

사람들이 추천하던 보스커피, 

넓고 조용해 보여선 간 커피빈~이렇게 가봤어요~

스타벅스는 어딜가든 비슷한 편안한 분위기에 같은 맛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한국에서 자주간 스타벅스가 

어딜가든 편안하더라구요~그냥 익숙해서!

 제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실때 셀라 학생분이 보스커피 마셔보라고 권해주셨어요~

보스커피는 라떼가 맛있어요~~ 

우유랑 커피랑 부드럽더라구요! 우유거품도 부드럽고^^

가격도 스타벅스 보다 싸요~~~필리핀 커피 맛있어요!

보스커피는 인테리어 자체가 다크브라운 계열이라서 

정말 모던하고 노멀한 커피숍같은 분위기~이에요~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아얄라 몰에 있고 주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북적북적~~ 

토크 할때 서로 집중안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ㅋㅋ 

 아 이번주 주말에 혼자 스타벅스, 커피빈 순회갔다왔는데요

왜 커피빈을 갔었냐면 저번에 택시 기다리는데 커피빈 안에 손님도 

별로 없고 굉장히 조용한 거에요~ 

담에 와야겠다 해서 어제 책이랑 엽서 뭉치 들고 갔어요.

맙소사 앉을 곳도 중간테이블만 비었고 

혼자 가니 넓은 쇼파테이블 비어도 못앉겠고 ㅋㅋ

그냥 중간테이블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굉장히 별로였어요 커피에서 잡 냄새가~~~~

에고ㅋㅋㅋㅋ 그냥 친구 가족에게 엽서만 쓰고 일기좀 쓰다가 가계부쓰고 나왔습니다~~

결론은 저는 조용한 곳에서 보스 커피 마시고 싶다는^^ ..

저희 배치언니는 한국 갈때 기념품으로 보스커피 원두 사가셨다는.

하하. 좋아하시면 이 선물도 괜찮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