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서 첫번째 수업을 하고 몇일이 지난후에 쓰게 되었다.

 

레벨테스트를 하고 수업시간표가 나와서 수업을 들어갔다.

 

1:1 3시간과 그룹수업2시간  native 1시간 총 6시간의 수업이다

 

1:1 수업과 그룹수업은 괜찮은편이었다. 하지만  native 수업은 그냥 그랬다.

 

처음수업이라 자기 소개를 많이 했다. 계속 하다 보니 자기소개를 거의 외울정도로 했다.

 

그룹수업은 다른사람들과 수업을 해서 그런지 1:1 수업보다는 많이 긴장이 되는 수업이었다.

 

가뜩이나 영어를 잘 못하는데 그룹수업떄 다른 한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이야기 하는것은 쉽지않았다.

 

맨투맨 수업때 처음이고 또한 낯설어서 그런지 많은 질문에 대답을 잘하지 못하였다.

 

또한 보통 한국에서 영어공부할때 듣는 테입이나 MP3의 발음과 차이가 있어서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처음에는 영어를 하는건진 필리핀말을 하는건지 잘 듣지 못했는데 첫수업이 끝나고 다른 수업을 가니까 금방 적응이 되었다.

 

맨투맨 수업은 책 한권을 3분의 튜터가 같이 진도를 나가는데 괜찮은거 같다. 처음부터 숙제를 내줘서 힘들기는 했지만

 

맨투맨 수업은 많이 도우미 될 것 같다.

 

그룹수업은 1:1 보다는 말을 할수있는 기회는 적지만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틀린 부분을 튜터가 지적을 해주면서 올바르게

 

표현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준다.

 

첫날 수업을 끝나고 느낀 것은 정말 문법공부를 하고 오면 진짜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문법책 하나 있는것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