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어학원은 다른 어학원들과 마찬가지로 스파르타형식의 어학원이다. 평일에는 외출금지이고 주말에만 외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실 평일에도 그다지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밖에나가도 별거 없기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약1시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때 탁구나 농구등을 즐긴다.

 

혹은 이곳말로 컨틴이라 불리는 매점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돈무서운줄 모르고 마구마구 시켜댄후 외상을

 

하는데, 한달정도 외상값이 밀리면 상당한 금액이 된다...

 

어쩄든 먹고 자고 쉬는데에 모든 환경을 제공할테니 공부만 열심히 집중하라는... 그런 체계인것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