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보고 오티를 했다. 레벨테스트는 오전에 하는데 글쓰기와 듣기 essay speaking 4가지 인데 어려웠다.

 

특히 듣기는 속도가 빠르고 해서 거의 다 찍었다. essay도 쓸말이 없어서 그냥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그런 내용만 몇줄적었다,

 

레벨테스트를 끝나고 SM 몰에 가서 환전을 하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에 왔을때는 맛이 별로 없어서 조금

 

만 먹었는데 적응이 된거지 그냥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오티를 하는데 오티를 진행하시분은 두분이었다. 남자분과 여자분이 였는

 

데 여자분은 학원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오피스에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확실히 다녀본 학생이 얘기를 해주니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같은 배치분과 처음으로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친해지기로 했다. 처음으로 가는 필리핀 식당인데 맛을 그럭저럭 괜찮았다. 저녁

 

을 먹고 레벨테스트 결과를 받기 위해 학원으로 다시 갔다. 비기너2라는 레벨을 받았다. 학원에 비기너2가 엄청 많다는 소리를 들

 

어서 안심이었다. 각자 자신의 레벨을 확인하고 학원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약간의 알콜?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다들 착하고 좋은것 같다. 배치가 6명뿐이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소수라도 잘 뭉치고 같이 하면 배치가 많은것보다 좋을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배치메이트도 생기고 해서 학원생활에 더 적응을 잘할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