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레벨테스트를 봤어요.

레벨테스트가 있어서 오전에 단어 시험 없을줄알았는데 짤 없더군요.ㅋ

 

밥먹고 7시 40분에 단어시험 보고

8시부터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장소가 없어서 그런지 짬안되는 저희배치는 식당에서 봤고

짬 되는 배치들은 랩실에서 봤습니다.

 

학생들 중에 레벨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서 잠시 소란스럽긴 했지만

그냥 쫓아내는 바람에 조용히 시험을 치를수 있었습니다.

오디오 상황이 좋지 않아서

리딩 먼저 한 다음에 리스닝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 못풀긴 마찬가지더라구요...개털렸습니다.ㅋ

 

다음은에세이 시간!!!!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그림을설명하는 테스트와

주어진 문장을 읽고 거기에 대한 대답메일을 보내는거,

그리고 마지막은 어떤 문제에 대한자기 생각을 적습니다.

전자 사전만 있으면 잘 할 수있는데,

짧은 저의 단어 실력으로는 역시나 좀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한문제 빼고는 다 적었습니다!!^^;

 

에세이 시험 다 보고 좀 쉬다가 오랄테스트 봅니다. (생각하시는 그런거 아니구요..;;)

토익 스피킹을합니다.

담당 티처에 따라서 난이도가 좀 갈리는데,

대부분의 티쳐들은 천천히 읽어주고 친절합니다.

분명 전날에 맨투맨 티쳐랑 연습을 했는데도 많이 떨리고 긴장되더라구요.

역시나 개털렸습니다. ㅋㅋ

영어실력이 그리 유창하지 않으니까요..ㅋ

 

이거 시험 다 보는데 4시간 좀 더 걸린거 같네요.....완전 체력 엥꼬납니다.

하지만!!!!ㅋㅋ

시험보고 나면 자유지요~~~~~

12시 30분 부터는 자유시간입니다.

 

시험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시험때문에 즐거운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