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지고 오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1. 책

수하물 제한 때문에 출발일 직전까지도 어떤걸 빼고 어떤걸 가져가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몇 달동안 연수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들 알려드릴게요~

우선, 책입니다! 오기 전에 책을 많이 가져올 필요 없다..

여기서 사는 책을 하기도 벅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잘 안 쓰는 토익책 한 권, grammar in use 1권 정도만 들고 왔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토익을 준비하는 게 중요해서 그런지 토익책을 안 들고 온 게 가장 후회가 됩니다.

 수업이 끝나고 수업시간에 했던 책을 예습복습하는 것으로는 실질적으로 많이 부족해요.

그리고 여기서 구입하게 되는 책은 전부 영어로만 되어있는데,

문법책 같은 경우는 문법자체가 중요한 것인데 괜히 전부 영어로 된 책을 구입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낭비에 문법공부를 멀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기 주변 분들의 경우만 봐도 저에게 한국어로 된 그래마 책을 빌려가는 분들도 많고...

전 튜터들이랑 수업을 할 때도 한국어판 책으로 수업을 합니다.

grammar in use 외에도 한국식으로 잘 정리된 문법책.. 작문 숙제 때 정말 필요합니다.

우리가 한국식으로 문법을 배워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grammar in use로는 부족한게 많더라구요.

여기에서 토익 vocab집 정도는 팔고 있지만(유일한 한국어 책),

토익수업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 그런지 토익 책을 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책들도 위에서 말한 토익vocab집 빼고는 다 복사본에 그렇게 싼 편은 아니라서 좀 불편한 게 있기도 하구요.

비슷한 가격이면 컬러가 좋잖아요^_^

grammar책은 정말 사오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튜터들과 맨투맨 수업을 하실 때 필요한 회화패턴?

관련 책도 유용하실 것 같아요.

여기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수업을 하다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문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던 적이 많았어요.

 

정리하면, 오실 때 grammar 책은 꼭 한국어 번역본을 들고 오세요.

여기는 grammar in use를 문법책으로 씁니다.

(베이직 or 인터미디어트 or 어드밴스)

그 외에 찾아보기 유용한 한국식 문법책,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시험의 책, 회화패턴 책 정도는 꼭 들고 오세요.

한국어로 된 책은 여기에 없어요. 영어로 된 복사본 책들만 있답니다~ 꼭 참고하세요!

 

 

 

사진은 학원에서 판매하는 책과 학원 농구장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