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도착을 해서 옆에있는 맥도널드서 빅맥을 먹고

들어와서 잤다.

필리핀은 졸리비를 가야하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서...그리고 맥도널드를 오다가

바로 옆에 있는 걸 봐서 그리로 갔다.

한국보단 쌌지만 생각보다 비쌌고. 맛도 없었다.

 

암튼. 첫째날이 밝았다. 여기 밥 죽인다. 좋은 의미로..^^

원래는 빵이 나오는데 우리가 와서 그런지 밥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레벨 테스트를 하는데 toiec으로 한다.

그래서 오기전에는 꼭 토익을 어느정도 공부하는게 좋을 듯 했다.

매달있는 레벨 테스트또한 토익으로 하기 때문에 토익 책을 좀 준비하면 좋을 듯하다.

 

길고 긴 토익시험이 끝나면 간단한 에세이와 오랄 테스트가 이어진다.

이것으로 반이 갈리기 때문에 반드시 성심성의껏 해야한다.

뭐....밑바닥에서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하겠지만

그래도~좀 높은반에서 시작하면 자극도되고 하니까~!

 

오후부터는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진다.

아! 이때 ssp와 보증금 $50을 내야하는데, $50대신에 p50이나 5만원을 내도 관계없다.

그렇기 때문에 5만원을 내는게 가장 이익!!!

학원 생활시 지켜야 할것들, 조심해야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but 패널티는 상당히 엄격!!!ㅠ)

 

첫째날은 저녁먹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 시간은 에세이와 단어 공부시간이다.

이때 하고싶은 공부나 내일 제출할 에세이를 준비한다.

(반이 낮으면 수업이 있고 low Inter부터는 그룹스터디다.)

난 그룹스터디! 쿄쿄

하지만 많은 애들이 놀기때문에 정말 맘 다잡고 공부해야한다. 한국에서 가져온 단어책이나

문법책이 있으면 정말 좋다. 나도 토익 교과서인 해커스랑 단어책을 가져와서 에세이쓰고

공부를 했다. *레벨이 높으면 독서실에서공부도 가능하다.

 

다음달 레벨 테스트에선 꼭 올라가리라!!ㅎ

 

 

학원 에서 멀줄 알았던 졸리비가 이리도 가까울 줄이야..ㅋㅋ

기숙사 창문에서 찍은 졸리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