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어학원의 아침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기상과 함께 가볍게 세면 또는 식사 먼저~!! ㅋㅋㅋ
이때까진 아직 정신이 혼미한 상태랍니다^^;;
참고로 밥이 입으로 가는지 모를 정도로 혼미한 학생도 있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오전 8시 이후엔 모두들 눈빛이 초롱초롱~!!!
시애틀 어학원의 정규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Morning Test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TOEFL 프로그램의 경우 중앙도서관에 모여
일괄적으로 단어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안 그래도 외우기 힘든 이 넘의 TOEFL 단어들......
웬만한 집중력 아니면 테스트 통과가 어렵답니다~! ㅋㅋㅋㅋ
70점이 커트라인이라 죽어라 공부하는 울 토플 학생들~! ㅋㅋㅋㅋ
그래도 스파르타 정신으로 학생들 잘 통과하네여~! ㅋㅋㅋㅋ

 

반면 ESL과 토익 프로그램 수강 학생들은
1:1로 강의실에 들어가 담당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데요..
그림을 보고 문장으로 그림의 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을 익히는 방식이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ㅋㅋ
따로 커트라인은 없으며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 ㅋㅋ
"통과의 기쁨이냐 또는 탈락의 아픔이냐"
그것이 문제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통과 잘 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시애틀 학생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