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는 다바오 대표 리조트로 유명한

블루재즈 리조트(Blue Jaz Resort)로 떠나보도록 하죠~!! ㅋㅋ

 

다바오 워터프론트 호텔 인근에 위치한 선착장을 통해,

조그마한 배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뱃삯은 리조트 입장료까지 포함해 90페소~!!!

 

약 10분 정도 물살을 헤치고 힘차게 달려가는 우리의 통통(??)배~!!! ㅋㅋㅋㅋ

 

도착 후 리조트에 대한 첫인상은 작지만 깔끔한 이미지라고 할까요? ㅋㅋㅋㅋ

어느 리조트랑 마찬가지로 시설 내에 자리잡은 식당이나 Bar의 물가는

무엇을 상상하든 학생들이 상상하는 가격 그 이상이므로,

준비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는 최대한 많이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ㅋ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바베큐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존재하므로,

저렴하게 고기는 마트나 시장에서 미리미리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을 듯~!! ㅋㅋㅋ

 

아름다운 비치와 함께 부대시설은 조그마한 야외 수영장, 뷔페식당(1인당 270페소),

짚라인(다른 장소의 짚라인에 비해 상당히 부실해 보입니다. 한마디로 비추~! ㅋㅋ),

대형 미끄럼틀, 야외 Bar(여기서 식사는 물론 가벼운 음료까지 가능), 숙박시설 등등등~!!!!

 

특히 블루재즈 리조트의 자랑은 대형 미끄럼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100페소 정도의 추가 요금을 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므로,

강추 또 강추하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재미에 넘 심취한 나머지 너무 자주 타다 보면,

학생들의 수영복이나 바지에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뭐든 적당히 타시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실제로 저희 일행 중에 한 분은 바지가 찢어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해서,,, ㅋㅋㅋㅋㅋㅋ

이후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1박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단 1박을 계획하지 않으신다면 마지막 배편 시간은 미리 꼭 체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비치나 스릴 있는 미끄럼틀 시설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되고

일정의 마지막은 환상적인 리조트의 선셋(Sun Set)을 바라보며

돌아오시는 일정~! 지금 당장 계획 잡아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ㅋㅋㅋㅋ

 

이상 데이빗의 좌충우돌 허접(?) 다바오 사는 이야기~! 두 번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