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바오에서 좋아하는 곳중의 한곳이 네셔널북스토어에요 ㅎㅎ

G몰과 SM몰에 있답니다

사진에 있는곳은 G몰이에요

한국에서 원서책 엄청 비싸잖아요! 필리핀에서 사가야할것중 하나가 원서랍니다.

쌉니다! 한국보다 훨씬요!

 

전 세권정도 샀어요 물론 이걸 다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책이라도 가벼우니 한국으로 가져갈때 부담도 적고 우선 싸니가 행복하죠!

이곳 서점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엔 서적과 맨아래에 있는 사진처럼 문구류가 함께 있습니다

이건 한국과 비슷하죠?

 

이곳에서 놀랐던것은, 대다수의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특별히 교육을 받지 않는한 말이죠.

그런데 서점의 거의 모든 책들은 다 영어로 쓰여진 책들이에요. 이들의 기준으로 책값도 꽤나 비싼편이고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것 같진 않더군요. 그래서 어떤책들은 많인 사람들이 봐서

헌책 같아 보이는 책들도 있어요.

우리도 서점가서 사기엔 비싸서 읽고 오곤 하잖아요. 같은거라 생각됩니다.

 

빅토리아몰과 다른 몰에 보면 중고서적들이 꽤 많아요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30페소 (약천원)면 책한권 살수있어요. 그런데 많이 낡긴 낡았지요

또한 튜터들이 책을 빌려주곤해요. 제가 또 한번 놀랐던것은

튜터가 책을 빌려준적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골동품인것 같았어요. 책을 사서 보기보단

물려받거나 중고책을 사서 봐서 그런듯합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찢어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휴지값, 종이값이 비싸서 그런지..

 

아! 이곳 학원 복사할때 돈 받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에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