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Can의 시작은 보잘 것 없었지만 끝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헬프 졸업생 Can(김기동)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쓸려니 좀 쑥스럽네요..ㅎㅎ

예비 헬프 학생들과 현재 재학중이신 학생분들!!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헬프로 오셨는 것으로 압니다.

저 또한 선배의 추천을 받고, 일단 아무 의심없이 헬프로 결정하였고, 그 선택은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았네요^^

 

한국에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영어와는 고등학교 수능 이후로는 완전 담을 쌓았던 학생이 필리핀으로 왔습니다.

 

 

출국 전 토익공인시험에서 385점을 얻은 지방 공대생.

 

 

다행히 Lv.2를 받고 시작한 헬프 생활은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열심히해서 3개월만에 롱롱을 졸업하고 그린마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자 문장확장을 하고픈 욕심이 생겼습니다.

 

Hackers Grammar Start의 필요성과 Advanced Reading 수업을 하셨던 Roy manager님께서 추천하셨던 최고의 방법은

 

체계적인 '문법' 공부였습니다.

 

그린마일에서 공부한지 3개월이 지난 후...

모의토익에서 깜짝놀랄 성적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R/C 135점을 맞았더 제가 단 4개의 오답만을 골랐더군요.

꾸준한 해커스 스터디와 리딩의 연습으로 쌓였던 영어 실력이 토익에서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답을 두세번 확인하면서 정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요.

 

스터디 정말 열심히하셔야 합니다. 앞에 나가서 발표 많이 하시고, 절대 피하지 마세요.

 

사람들 앞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절대 까먹지 않더라구요..ㅎㅎ

그 후에도 힘을 내서 그린마일을 떠나기 2주전까지 Colin manager와 함께 열심히 해커스 공부했습니다.

L/C를 올리기 위해서 Morning CNN 클래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쉐도잉 하루에 하나씩 꼭 했어요.

그 외에는 I.C나 G.C에서 Teacher들이 하는 말 중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다시 물어보고 받아적고 암기하는...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였고... 현재 귀국한지 8개월이 지난 후에도 다른 학습 없이 L/C는 430~450 왔다갔다 하네요.

2일전 서울에 큰 토목 설계회사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2명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면접 20분 영어 면접 20분이었습니다.

 

영어 면접때는 제가 15분 말했습니다. 헬프에서 I.C 시간 Teacher Laarni, Hope, Jim... 들과 Debate, Presentation, 발음교정을 꾸준히 한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키는 것만 충실히 하시면 됩니다"

 

저는 남들보다 잘하기 위해서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차별화된 교재를 구입해서 혼자 공부하고..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한국인 매니저님들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정말 시키는 것만 했습니다.

Roy 매니저님이 저와 4개월 계시면서 저를 어느 정도 파악하시고 이끌어 주셨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귀국 후, 1주일 안에 Speaking과 Writing 시험 둘다 응시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 약 3주간 Speaking / Writing을 I.C에서 연습하였습니다.

한국귀국하여 2월 8일에 응시한 시험에서 Speaking 150, Writing 190을 받았습니다. (200만점인거 아시죠?^^)

준비가 부족했던 Speaking은 좀 아쉬웠습니다. (Business 영어 많이 연습해야 하거든요.ㅠ)

Speaking은 연습하면 더 높일 수 있으니까 정말 많은 준비를 통해서 고득점하시기 바랍니다.

 

헬프에서 얻은 모든 것들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홀로 힘들게 공부했던 것,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게 해준 것... 그리고 친구들...

대구에서 면접보러 서울 올라가면 헬프 친구들이 제일 먼저 반겨준답니다^^

이상 졸업생 후기였습니다.

 

재학생 여러분!! 저는 Study Hall 밖에서 이렇게 생활했어요.

 

# 침대에 누워서, 엎드려서도 꼭 영어 책 봤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성격이 못되서..ㅠ)   # 패턴 책 정말 열심히 외웠고, 부매니저들에게 사용해 볼려고 괜히 말걸었습니다.   # 노트북에 한국노래 다 지우고 팝송만 듣고, 미드만 줄기차게 봤습니다. (미드에서 멋진대사 쉐도윙 필수!!ㅎㅎ)   # 헬프내에서 많이 참여하고 활동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주말에 한국인 친구들과 삼겹살에 소주 안마셨습니다. 한국인 식당에 7개월간 딱 4번 갔습니다.   # 과거에 제가 어떻게 공부했었지... 라는 생각을 다 버렸습니다. 시키는대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 헬프 교육과정을 믿고 따라가세요

 

모두 일취월장하하세요!!!

 

No matter what dark cloud may come to ur way, Keep on shining like the sun.

And plz remember...

if u have the power to do anything, what will u do right now?

the future depends on what u do in present.

don't deprive urself of the right to study.

English doesn't want to bother u guy... be a friend...

u guy can overcome all of ur difficulties... be confident... good luck, all students in HELP!!

I appreciate for ur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