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기 온지 한 3주 정도 지났습니다..ㅋ

 

이제 좀 삶이 익숙해지는거 같아요...듣는것도 조금씩 나아지고...

그래도 물론..늘 부족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ㅠ_ㅠㅋ

 

예전에 션매니져님께서 부탁하셨던 학교생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일단 교환학생 가실 분들은 미국 발음 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발음에 전부 익숙해져야 합니다.....

 

워낙 각지에서 교환학생이 오다보니 교수님들의 말을 조금 이해할정도가 되면 학생들의 질문들이 각기 다른 악센트 때문에 이해가 안갑니다..ㅠ_ㅠㅋ 그러니 다른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꼭! 다른 억양들도 들어보시는것이 좋을거고요..

 

 

우리나라 대학처럼 절때 빼거나 안하거나 그런게 없으니.....무조건 모르면 질문하고 미리 공부를 해가는 습관을 조금 길러두시는게....특히 내용을 모르고 수업에 들어가면 가뜩이나 어려운 영어에 내용파악까지 쉽지 않아 수업을 망치기 쉽상입니다..ㅋ

 

또한 늘 자신감을 갖고 학생들과 어울리셔야 합니다..ㅠ_ㅠㅋ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절대 먼저 오지 않는게 외국 학생들이니....다가가서 즐겁게 노시는게..+_+b 수업만큼 많이 놀아야 일상회화가 팍팍늡니다요~

 

또한 고레벨때 진행하는 paraphrasing하고 concept mapping 을 절대 빼먹지 말고 하세요~ 특히 writing때에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하실 스킬들입니다..+_+ㅋ

일단 아는것만 말씀드렸고요~ 또 생각나거나 하면 적겠습니다^^

 

모두모두 그립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