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휴일이 3일이나 있는데

방 예약을 미리 안한 탓에 방에만 쳐박혀 있으려니 너무 우울하고 시간이 안 가네요ㅠㅠ

하지만 내일은 당일치기로 수밀론을 가기로 했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해 드릴게용:)

 

ayala mall은 셀라 학생들이 첫 날에 가게 되는 매우 친숙한 쇼핑센터입니다.

환전도 가능하고 장도 볼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테라스도 있고

마당(?)같은 곳이 있어서 그냥 앉아서 이야기하기도 좋아요

 

 

어제는 오랜만에 아얄라에 가보니 세일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100달러를 환전했는데 4430p를 받았습니다. 환율이 별로 였던거 같아서 기분이 상한다는..........

 

아 그리고 어제는 뭘 기념하는 날이여서

세부 지역만 공휴일이였는데요

그래서 그랬는지 어제 아얄라에서 무슨 이벤트를 해서 연예인들도 왔다가 가고 그러더라구요

저야 그 연예인이 누군지 모르니까 재미가 없는데

필리피노들은 소리를 지르며 열광!

 

이벤트가 끝나면 택시 줄을 한참 기다려야할 듯 하여

조금 보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