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에요^^

오늘은 병원에 대해 말해볼까해요

이번주내내 케이트는 피부병에 시달렸어요..

 오전에 맨투맨티쳐와 함께 큰병원을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 동네병원을 다시 갔어요..^^
병원시설은 우리나라 90년대 병원을 생각하면 되겠구요~
특별이 한국과 다른것은 없어요
깜짝 놀랬던 것은 처방전을 줄때 책에서 약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 적어주는거였어요..
크.. 그때 느낌이란..갑자기 신뢰도가 급하락하는 느낌..?
거기다 의사선생님도 원인을 모른다는거에요..
치킨, 생선, 망고를 먹었기 때문에 알러지 일 수도 있고
날씨와 물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먹는약 하나와 바르는약 하나를 받아서 약국으로 향했어요

 

약도 한국과 다르게 처방일이 없어요.
약 한알당 가격을 알려주고 몇개 살거니 이렇게 묻고 처방전을 다시 돌려주더라구요..
병원비는 한국과 비슷한데 약값이 조금 더 비싼거 같아요
필리핀오실 분들은 알러지약 조금 챙겨두시면 나중에 들 고생하실것 같네요...
저는 지금 피부가 너무 가려워요..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망고알러지더라구요..

이제는 드라이망고만 먹어야겠어요..후하

 

 

아..!!그리고 응급실에 가면요~

의사들이 아픔에 정도가 어떠냐고  원투텐원투텐 이런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