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엔 제 생일 겸 친구 쫑파티겸 민도로에 갔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이번이 민도로 세번째 방문이라 어려움이 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저 같은경우 학원앞에서 택시를 타고

바탕가스행 버스를 탈 수 있는 JAM버스 터미널로 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택시비는 약 50페소정도 나옵니다.

 

Jam에 내리시면 한국인들을 보면 버시호객꾼이 다들 바탕가스 민도로! 막 이렇게 외칩니다.

바탕가스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여기서 TIP. 새벽에 출발하세요 . 저희는 늘 새벽 4시 반 버스는 탑니다. 그래야 교통체증없이 슝~ 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버스는 엄청 춥습니다. 긴바지 긴팔 자켓이나 져지 있으시면 꼭 챙겨가세요 . 후회안하실겁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 가량 달리고 나면 바탕가스 포트에 도착하십니다.

도착할때쯔음 보트 호객꾼이 타는데 저는 정말이지 항상 갈리레안 배를 탑니다.

다른배는 너무 작아서 흔들림도 심하고 시간도 안맞춰줘요.ㅠ

 

이번엔 운좋게 갈릴레안 호객꾼이 타서 그사람에게 표를 샀습니다.

 

참고하세요. 흥정 잘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7명이 갔기에 일단 왕복 480부르는가격을 450으로 깍고 , 프리티켓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인당 450에 1프리 티켓 얻었습니다. (왕복)

 

그렇게 하고나면 내리자 마자 그사람을 따라 갈릴레안으로 가서 표를 사고 환경 부담금을 내고 세금을 냅니다.

세금을 낼땐 학생증을 들고가면 6페소정도 할인 받으실수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그렇게 배를 타고 민도로 화이트 비치에 도착해서

또다시 호객꾼을 맞이했습니다.

호텔! 저희는 비수기라서 7명이 한방에자고, 베드 3개있었습니다.

1200에 쇼부 봤습니다.

스노쿨링 800에 쇼부보구요.

 

그리고 수중에서 찍을수 있는 사진.

사람까지 포함해서 500에 쇼부봤습니다.

참고하세요 ^^

 

 

 

 

 

 

 

그리고 밤에 !

술이 빠질수 없죠.

 

잘 몰라서 마시지 않고 돌아오는

민도로에서만 파는

민도로 슬링을 꼭 드셔보길 권합니다.

 

맛은 보장해요^^
그런데 많이 드시면 곤난...

진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이 술이 좀 샌편입니다.ㅎㅎ

 

저희는 불쇼에 게이쇼에 열심히 보다가

나중에 노바디에 파이어 한국노래 나와서 친구들이랑 스테이지 점령하고 저희들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바를 선택하실때 노하우는 쇼가 시작되는8시쯤 비치를 거니시다가 맘에 드시는 바로 가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