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드디어 한국에서 올때부터 기대했던 바기오에 가는 주입니다.

2010.7.2일 금요일 밤 11시15분 차를 타고 6시간 걸리는 바기오에 갑니다.

 

보시다 시피 바기오행 티켓이구요. 좌석 번호도 적어줍니다.

좌석 대로 앉으셔야 해요 가격은 380ph였던것 같아요.

 

저는 이 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

필리핀 사람들의 허니문 장소라는 바기오에 갔습니다.

한4시간쯤 가면 휴게소에 들릅니다. 그리고 어느 버스와 마찮가지로 버스는 너무 춥습니다.ㅠ

 

어쨌든 갈땐 새벽버스라서 자느라 외로운지도 힘든지도 모르고 3일 새벽 5시에 바기오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어스름 안개가 깔리고 정말 마닐라와는 다른 차가운 공기에 놀랬습니다.

저는 버스 터미널앞에 아무 호텔이나 집어서 들어갔습니다.

1000페소에 36시간? 조식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어쨌든 제 한몸만 뉘이면 되니깐 별로 상관하지 않고 한 4시간 정도 잠을 자고 9시 부터는 투어를 시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