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펠라에서 첫 주말을 맞는 sheldon입니다....

 

공항...에서 입국까지 대충 가르쳐 드렸고,..

 

펠라의 첫 인상에 대해 잠깐 설명해드릴꼐요..

 

밴 차량을 이용해서 20분가량 타고 가면 펠라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참고로 여기.....세부에서도 시골 지역이랍니다..^^:;;;

 

주변에 큰 건물...없고요.....조용한 시골 동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펠라 브로셔나 까페 사진 보시면...

 

마치 리조트 느낌나는....멋진?! 곳을 상상하셨을수도 있지만....

 

상당히 작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사진빨...은 조심해야....-0-;;;;

 

수영장도 사진상에는 엄청 클줄 알았는데.............그렇게 길진 않고요...

 

잡설~~~  수영장 수심이 180cm정도 됩니다.....

수영 못 하시는 분이라면........튜브...필수고요..ㅋㅋ(농담입니다.....챙겨오지 마세요 ㅋㅋ)

 

수영 잘 하시는 분은 물안경 챙겨오시면 좋아요...

 

첨에 배치들이랑 수영할려고......제가 먼저 물에 들어 갔다가.....

수심에...완전 놀랐다는....-0-;;;

앞으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수영 배울려고 준비중입니다..

 

기숙사도 사진에서 보면......리조트 느낌나긴 했는데...

 

방도 나름 깔끔하고...

 

전 첨에 2인실인데.......2인실 있는 사람은 다들 2인실 추천하더라고요....아무래도....개인 프라이버시도 있고..

씻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아무래도 각 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겠지만.................야밤에 닭소리.......

 

전 기숙사에서 멀리서 메아리 처럼 울려 퍼지는...

적어도.....20미터 이상에서 들려오는......소리일줄 알았지만....

 

but...........

제가 있는 기숙사 B(남자 기숙사..입니다..)

는 바로 담 너머 닭 사육장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닭과의 거리는 불과 5미터??

참 가녀린......기숙사 나무 문........

시도때도 없이 닭이 울지만......

야간에 얘민하신분이라면........초반에는 잠을 설칠것 같네요...

 

미리 한국에서 마음의 준비??ㅋㅋ 는 하시는게...ㅋㅋ

 

전 워낙에....잘 자는 편이라............

첫 날부터 닭소리가 마치 자장가 처럼....쿨럭...-0-;;;;

 

첨에는 사진과 달라서 약간 실망했지만....

 

지금은 생활하기 너무 편하네요.....

 

아담한 사이즈에...........생활하기에 전혀 불편은 없고요....

 

이만...나가봐야 되서........질문 남겨주시면 대답해드릴께요..

 

아마 다음주 쯤에는 제 폴더가 생기니 좀 더 책임감있게....글을 쓰겠군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여...

 

 

 

잡설....

금요일 필자 도우미 분들이 다녀가셨고요...

 

선물로......과자...(바나나킥...) 신라면 짜장범벅.......텀블러 받았고요..

이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