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의 경우 OT와 ORAL TEST, TOEIC, ESSAY로 레벨 테스트를 합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수업이 수업매니저에 의해 만들어지며 시간표를 받게 되십니다.

물론 수업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수업의 경우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선착순이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수업의 경우 상담을 받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두 8교시로 이루어 졌으며

자신의 수업 시간은 6시간입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머리를 짜내 영어로 얘기하려고 하니 초반에는

시간이 잘 가는듯 하지만.....열심히 하셔야 할 것 입니다.

1:1 3시간과 그룹수업 3시간으로 되어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약점에

맞춰진다고 예상은 합니다.

가령 문법이 부족하면 문법위주의 수업으로, READING이 부족하면 그에 맞는 수업으로

시간이 짜여지는데 SPEAKING에 중점을 두신 분의 경우 SPEAKING 위주의 수업을 많이

신청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편식하지 마시고 부족한 부분의 공부도 같이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8교시 중 6시간을 공부하기 때문에 하루에 2시간 정도 공백이 생기는데 이를 어떻게 보낼지는

자신이 잘 생각해서 보내야 하실 것입니다.

아니면 저 같이  멍~때리시거나 하셔야 되실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MTM의 경우 기숙사 옆의 대학 캠퍼스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현지 대학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한국의 대학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조그만한 학교로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그래도 의대, 치대, 간호대의 수업을 하는 의과대이며 응급실이 있습니다.

하지남 학교에 운동장이 없습니다.

남성 분들의 경우 현지인들과 같이 만나서 운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듯 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현재 저 같은 경우 학원생들과 학원선생님, 스텝 분들과 같이 근처 GYM을

빌려서 같이 농구를 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존 멤버들이 곧 한국으로 돌아가면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여튼 수업은 오후 6시면 모두 종료되며 다음 시간은 저녁식사 후 11시까지 개인 시간입니다.

운동을 하시거나 근처 놀러를 갔다올 수 있으며 물론 과제가 있는 경우에는 과제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금요일은 월말 테스트가 있으며 다음달의 레벨을 평가하게 되실 것입니다.

이건 아직 제가 받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시면 특별히 긴장할 것 없이 같은 날에 온 배치매이트들과 친해져 여행이나 정보교류를

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