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이 느려서 글을 쓰고 사진까지 올리기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네요.ㅎ

한국이 인터넷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하네요.

속이 답답해서....

여기서는 청구서 하나 확인하기 힘드네여..ㅎ

오늘은 교재랑 수업방식 및 일과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교재는 사진에서도 보이듯 복사본을 사용해요.

그래서 사진을 설명하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책은 두껍지 않고요~

이 교재로 3개월을 사용할 듯..

그런데 저는 교재보다는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수를 온 것이라 대화를 많이 하자고 튜터한테 부탁했어요.

그래서 교재 30분, 프리토킹 20분,  시험 5분 정도 그렇게 수업이 진행되네요..

1:1수업이 거의 다인지라 1시간 수업 끝나고 나면 목이 아파요..

하도 말을 많이 해서 ㅋ 

그리고 강의실에서 튜터랑 둘 밖에 없으니까 말을 잘 못해서 창피하지는 않아요..

설명을, 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많이 답답할 뿐.

하루 일과는 아침을 먹고 수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7시에 일어나야 해요.

씻고 7시 30분부터 식사시간이예요.

다른 분이 소개했듯 아침은 흰쌀죽과 함께 빵, 양배추, 그리고 계란, 소세지 이정도..

아침식단은 매일 똑같아요..

그리고 수업은 8시 30분부터 시작되고 3교시를 마치면 점심시간이예요..

점심과 저녁은 잘 나오는 편이예요..

그리고 4교시부터 7교시까지 끝나면 저녁시간, 이후는 자유시간이예요.

그런데 cella 1 학생들은 시험준비도 해야하고 숙제도 매일 있어서 대부분 공부를 해아 해요.

그리고 어느덧 12시가 되어가고..

내일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시간이예요..

뮈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이예요..

주말에는 쉴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영어실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10주도 같은 생활을 하게 되겠죠..

 

다음에는 사소하지만 구체적인 일상생활을 소개드릴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