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펠라학생 kate 입니다^^

저는 5월 16일 일요일 저녁에 펠라로 도착했는데

일요일이 되서야 여유가 생겨 지금 올리네요 ㅠㅠ

 

저는 케세이퍼시픽 아침 8시 50분 비행기였는데요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일찍이어서

 불안하기도하고 짐도 다 못싼상태여서 잠 한숨도 못자고 세부로 와야 했답니다 ㅠ

혼자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거라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다행히

필자에서 같은비행기 타는 분을 소개시켜줘서 인천공항에서 만나 같이 갔답니다^^

참 의지되고 좋더라고요 ㅋㅋ

혼자가시는 분들은 수속도우미님께 꼭 물어보세요!!

 

인천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좌석을 받고

짐을 부치는데 초과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조금은 봐주더라고요 ^^

시간이 되서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들어갔더니 바로 기내 수화물 검사를 하는 곳이 나와요

기내수화물 검사를 할때 노트북은 따로 빼야되고요 뭐 이상한게걸리면

짐 풀어봐야 해요 ㅠㅠ 전 스템플러심과 돼지코를 넣어놨는데 그거땜에 다 열어봤어요ㅠㅠ

그냥 의심이 될만한것들은다 수화물로 붙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ㅋㅋ 귀찮지도 않고 ㅋㅋ

 

검사를 마친뒤 저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뷰러를 찾아야 되서 롯데면세점을 찾았는데 롯데면세점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물건 받는곳이 따로 있더라고요 ㅋㅋ 기내수화물 검사하고나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움직이시면 있을거예요 ㅋㅋ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기내수화물 검사하고 바로 물건 받는곳으로 가서 번호표 받으세요 ㅋㅋ

번호표를 받은 후에 기다리고있으면 은행처럼 번호가 위에 떠요 ㅋㅋ 그곳에 가서 말하시면 받을수 있어요 ㅋㅋ

 

홍콩 가는 비행기를 타고 시간이 되면 기내식이 나와요 전 엄청 기내식을 기대했었는데......

치킨누들 시켰는데 전 치킨만 골라먹고 면들은 다 버렸어요 ㅠㅠ

입맛이 엄청 안맞더라고요 ㅠㅠ

홍콩에 도착해서 transfer 따라가시구요 저는 홍콩 공항에서 4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나중에 게이트를 찾으려고

전광판(?) 을 보니 시간이 30분이나 늦춰졌더라고요 ㅠㅠ

꼭 비행기 타기 1시간전쯤에 한번 더 게이트번호 확인해 보세요 바뀔수도 있더라고요 ㅠㅠ

 

5시간을 홍콩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세부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제 양옆에

등치큰 외국인 남자 두분이 계셔서 엄청 불편했어요 !!

너무 좁더라고요 케세이 퍼시픽은 !!

그리고 입국신고서를 받았는데 오티때 받았던 거랑 달라서 당황하고있었는데

제가 못쓰고 있으니까 다행히 옆에있던 외국인이 절 불쌍하게 보셨는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세부가는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이 나왔는데 전 포테이토 치킨인가? 그걸 시켰는데 이것도 모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배가 고파서 꾸역꾸역 먹고

드디어 세부에 도착했는데 짐을 찾으려고 하는데 제짐찾기가 힘들더라고요 ㅋㅋ

꼭 표시해두세요 ㅋㅋㅋ 멀리서도 잘보이게 ㅋㅋㅋ

짐을 찾고 나갔더니 펠라에서 휴지하나와 물하나를 주고

사람들이 다 올때까지 기다려서 다같이 펠라로 들어왔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전화로 집에 전화도 할수있게 해줘요 ㅋㅋㅋ

 

아! 배치언니한테 들었는데 제가 홍콩 공항에 있을때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왔었대요!!

근데 전 못봤지만 신기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