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연수일기입니다.

 

학원 근처 5분 거리 내에는 시장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망고 맛에 빠져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장을 자주 애용 합니다 ^^

 

 

한국의 동네시장과는 좀 다르지만 시골의 한적한 시장처럼 여기에도 과일가게, 옷가게, 이발소, 음식점 등등 이 있습니다.

전 여기 과일가게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다른 곳보다 종류가 조금더 많은 편이거든요 ㅋ

 

 

옷가게는 아마도 중고 상품을 파는 것 같았습니다.

 

 

이 베이커리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맛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학원에서 수요일 아침식사 때마다 이곳 빵을 드실 수 있습니다 ~

 

 

가격도 10페소 내외의 빵들이 많아 간식으로 사먹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깨끗한 몰 내에 있는 슈퍼마켓도 편리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과일을 구입할 때 저는 시장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좀 더 저렴한 편이구요~

또한 필리핀 사람들의 생활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 않을까요!

전 오늘 또 냉장고에 망고를 채우러 시장에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