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연수일기 입니다.

 

연수할때 중요한 장소 중에 하나인

강의실에 대해 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강의실은 맨투맨 강의실과 그룹 강의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맨투맨 강의실은 3평정도의 작은 크기로

선생님과 단둘이 수업을 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맨투맨 수업을 진행하기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좁은 공간 때문인지 선생님과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맨투맨 강의실은 2, 3층에 있으며, 공동으로 쓰는 방이 있는가 하면

선생님 한분이 하나의 룸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의 방은 선생님의 취향에 따라 꾸며져 있기도 합니다~

 

그룹 강의실은 1, 2,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의실에 따라 크기차이가 좀 있지만 대부분 4~6명이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습니다.

 

 

강의실의 차이점?은 1층 강의실은 각실마다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있는 반면

2층과 3층의 강의실은 하나의 큰 에어컨으로 중앙냉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2층과 3층에서의 수업이 좀 덜 시원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평범하게 우리나라의 대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아왔던 저는

처음에는 솔직히 시설이 상대적으로 좀 좋지않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지 시설일뿐, 공부하는테 큰 지장을 주지도 않고

시설이 안좋다고 해서 선생님의 가르침의 질 또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

큰 염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