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문법이다.
필리핀에 가기전에 나는 어학연수경험이 있는 선배로부터 조언을 들었었다.
선배: 「어학연수 나가서 제일 멍청한게 뭔지 알아?
바로 문법공부 하는거야.」
근데 필리핀에 온 내가 지금 문법 공부를 하고 있다. -_-;;;
뭐 이유는 1편에서 말했지만 나는 원래 필리핀에 7~8월쯤에 올려고 했던것을
단 2주만에 아주 급하게 오게 되었다.
필리핀에 영어 공부를 하러 오는 이유가 뭔가?
바로 speaking, listening, writing 실력을 향상 시킬려고 했던게 아닌가?
근데 여기와서 문법공부를 한다?
진짜.... 진짜 중요하다.
문법 한국에서 꼭 공부해놓고 와야한다.
토익 800, 900 넘는 사람들도 speaking 잘 못하는거 맞다.
근데 그 사람들은 문법은 확실히 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면 speaking 실력이 급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문법 다음으로 중요한게 단어.
단어 정말 많이 외워놓고 와야한다.
수업중에 전자사전으로 검색하는 그 시간도 정말 안타깝다.
수업흐름도 그 검색하는 시간때문에 끊기게 되고
지금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라이프세부 학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텐데
라이프세부학원은 회화중심 학원이다.
그러니 회화능력은 확실히 늘수 있는데
자신이 여기올때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문법공부... 한국에서 하고 오자.
최소한 grammar in use 라도 때고 오자.
내처럼 멍청하게 주말에 문법공부나 하지 말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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