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이사노 몰(,G-mall)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 입니다. 크고요,,, 넓고요,,,
구조는 우리나라 마트와 비슷하고 우리나라 아울렛 매장처럼 여러가지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하는,,, 마트입니다. 우리나라 마트와 구조가 거의 같습니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이곳에 가서 장을 봅니다.
과일도 있고 여러가지 생필품 뭐 음식 여러가지 있습니다. 빵집이랑 군것질 거리도 있습니다.
또 지하에는 환전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1층에도 있고 ,,, 여기 G몰에는 두군데 환전소가 있네요 ㅋ
그리고 현금 인출기도 1층에 있습니다. 1층은 신발가게랑 가방가게 등이 있고 2층에는 옷가게 3, 4층 옷가게 전자상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뭐 비슷한 구조로 있고 꼭대기 층에 영화관과 식당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트처럼 우산, 슬리퍼, 등등등 없는것 없이 다 팝니다.
사람 엄청 많고요 붐빕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마트나 백화점보다 공기가 더 안좋은것 같습니다.. 목이 금방 아파지는게,,,;;;
그리고 중요한건 학용품인데 전 처음에 학용품.. 공책등을 사려고 몰 안을 엄청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까 필리핀에서는 서점에서 대부분의 학용품을 팔더라고요..;;
마트 안보다 상점에 더 종류도 많고 살만합니다.
음... 가격은...... 글쎄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은데 물가는 물론 한국보다 삽니다.
그런데 옷같은 것들은,, 괜찮은 것들은 한국과 그닥 차이도 없습니다. 물가 싸가도 생각해서 이것저것 막사다보면
정말 과소비하게 됩니다 ^^;;; 과자나 음식은 대체적으로 싼것 같지만
샴푸나 린스같은 생필품들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비싸진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ㅋ
2. 학생들이 처음에 가서 잘 알아두어야 할 현금인출기 입니다. ..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보다.... 원래 계획보다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
돈을 찾아야 할 일이 많습니다. ㅋㅋ
실수없이 잘 뽑기 위해서 처음에 잘 아는 학생과 가서 뽑는 방법을 전확히 익혀두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 경험을 했었지만,, 종종 돈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그런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본인 계좌에 잔액이 부족할때도 있고...
현금인출기에 돈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뽑을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고요,,,
무슨 이유인지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이 안나올 경우엔 무지 불안합니다....ㅡㅡ
또 항상 줄이 길어서 마냥 기다릴수가 없어서 정확하게 익히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몰에 있는 ATM기 말고 은행에가서 미리미리 뽑아 두는게 더 안전합니다~ 정말 중요할때 뽑지 못할수도 있으므로..ㅋ
3. 많은 여학생들이 쇼핑을 하는 SM몰입니다.~~ 학원에서는 좀 멀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옷을 사고 싶을때 SM을 많이 이용했답니다. 다른 몰은 약간,,, 마트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SM은 좀더 백화점 같은 느낌??? 제 느낌에요..ㅋㅋ 물론 기능은 비슷하지만요,,
이곳에는 세부퍼시픽, 필리핀에어라인 두군데의 국내선항공사도 있어서 비행기표를 직접 살수 있습니다.
아마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것 보다 조금더 싸고,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더군요.
전 SM에서 주로 원피스를 보러 다녔는데,, 다른 곳보다는 이곳에 있는 옷들이 좀 입을만 합니다... ㅋ
음... 특미 '메그스'라는 곳을 이용하는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무난하구요~ 뭐랄까,, 하늘하늘한 비치 원피스 느낌의 옷들이 많습니다.
가격은.. 대략 1000페소 이하,, 3마넌 이하입니다.
그리고 '피플스'라는 곳에서 원피스를 하나 구입했는데,, 이곳은 그들중 가장 비싼편 인것 같구요... 좀 도시적인 옷들도 많아서
한국인들이 눈높이에 무난한데,, 다른곳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늘하늘 원피스는 2000페소하더군요...;;;
그래서 전 1000페소하는 것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마음에 안든다고 했더니 환불은 절대절대 불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환했습니다.
교환도 차액을 돌려주진 않구요, 돈이 남는다면 다른것을 하나 더 사셔야 합니다... 뭐 환불은 안된다는 점..ㅋ
4. 차이나 타운
사실 개인적으로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도 되지않고해서,,,ㅋㅋ
하지만 가이사노 몰과도 가깝고 여러가지로 지나가는길에 있어서 많이들 들른다 하더라구요,,
자주 가서 할일은 없고,, 그냥 한번정도 들러볼만한 곳?? 일본인 친구는 매~~~우 흥미롭다고 하고
한국 친구들은 뭐 별거없다고 하더라구요,, 왠히 머릿속에 그려지듯는...ㅋㅋ
5. 알디뱅코
트래디셔널 쇼핑몰?? 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필리핀의 전통복이나 전통 문양 가방같은것을 파는 외국인 상대로 하는 쇼핑몰입니다.
쇼핑몰.. 이라기보다는 그냥 시장 같은 느낌... ㅋㅋㅋ
외국인 상대니만큼 바가지도 많고 호객행위도 심하니까 미리 가격을 잘 알아보시고 잘 깎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어차피 10~20차이라면,,, 저희나라 돈으로는 몇백원이잖아요,,, 너무 거기에 목숨걸진 마시구요....ㅋ
전 개인적으로 전통바지가 편하고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것 같아서 왕창,,,10개정도 사왔습니다.
사실 필리핀에 별로 선물로 살게 없어서,,,,(드라이 망고정도..) 전통바지는 한 100페소 3000원 정도니까 좋더라구요.. ㅋ
그밖에도 숄이나 가방,, 작은 동전지갑등.. 뭐 그냥 그런것들을 팝니다~~
그런데 전통바지랑,, 전통원피스 샀는데.. 텍이 모두 메이드인 태국이라는거.... ㅋㅋ
아~~!! 그리고 알디뱅코에는 환전소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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