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8일 아직은 추운 한국날씨..아시죠? 이떄는 아직 춥다는것을..ㅠㅠ

 

3월 9일에 폭설이 내린다는 뉴스를 보고..설마 눈이 먼저와서 비행기가 안뜨는건 아닐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으로 혼자..쓸쓸하게 출발을 했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저의 베치와 저는 함께 인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그것도 단둘이..ㅠㅠ 인천공항에서의 첫만남..베치가 1명이라 그런지 많이

 

떨리드라고요ㅋㅋㅋ 저는 26살! 저의 베치 누나는 29살.. 처음 만남의 떨림은 정말..

 

베치누나는 이것저것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여 이것저것..(가방, 화장품, 선글라스 등등)

 

찾는 방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출력한 종이를 들고 안내소 앞으로 간 후

 

안내판을 보고 일을 찾아가면 되드라고요^^ 아니면 안내원분들에게 물어보셔도..

 

Anyway~! 저희는 세부퍼시픽항공이라는 저렴한..마일리지는 없습니다ㅠㅠ 이점을

 

참고하시길..저희도 마일리지가 될까하고 물어봤는데 안되더라고요^^;;

 

9시 50분에 출발을하여 1시 20분에 세부막탄공항이라는 곳을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입국심사하는 방법은 다음 일기때...쓰겠습니다^^

 

세부시티에서 저희 학원까지 대충..30분정도? 걸린듯한데..처음에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아시다시피 필리핀은 저희나라의 80년대를 보는듯한기분..그리고 너무나 습하고 더운

 

날씨..나중에 또 자세히 쓰겠지만 겨울옷은 필요가 없다는거!!! 전혀..

 

길거리는 정말 암흑에..사람들은 짙은 브라운색의 피부..여기가 필리핀이구나..하는 생각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도착을해서 저희는 세부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루임빌딩이라는 저희 학원 그라운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픽업은 학원이서 나옵니다^^

 

정말 친절한 픽업메니저분이랑 픽업기사가 있지요^^

 

 

그리고 저희 기숙사 7~9층까지 여기로 올라가 첫날의 기억은 이렇게 끝이납니다..

 

처음만남의 베스트셀라..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아직 서툴지만 정말 열심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정말 필요한것들! 아시죠? ㅋㅋㅋ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