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속을 잘지키는 착한 아이니까요!!

커밍 순 이라고 말씀드렸기땜에 정말 바로 돌아왔어욤~!!ㅋㅋㅋ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름답고 빛나는 찬란한 명품의 왕국!!

그린벨트 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린 아름답고 빛나는 찬란한 명품이란 얘기는요~ 물론 여러분들께서 상상하시는 그 명품도 맞지만 그것보다도

더 좋은 그린벨트라는 그 자체였어요~

우리나라가 필리핀보다 많이 발전했고 물가가 높은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이렇게 여유롭고 휴식까지 선사해주는 쇼핑공간은

아마 없을듯 하네요~

(제가 모르는 곳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저는 그린벨트에 와서 완전 환호했거든요^-^;;)

사진이 좀 흔들려서 죄송해욤~~~ (너무 오래 걷다보니 온몸에 후덜거림이,,,ㅋㅋ 후덜덜덜)

 

 

처음 그린벨트에 도착해서 만난 게이트가 바로 4번 게이트,,

숫자만 봐도 무섭고 살짝 신경질도 나긴 했어요...

도대체 또 얼마나 크길래 번호를 매겨놨나 하구요^0^;;

 

 

일단 요기까지는 우라나라의 백화점들과 흡사합니다~

명품들로 1층을 화려하게 장식해놓은^^

 

그런데 다른점은 바로~~

 

 

이런 공간의 여유??

그린벨트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참 예쁘게 가든(?) 같은 느낌으로 건물 사이를 채워 놓았더라구요~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쩔었던 저희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사해준 예쁜 정원 이었어요^--------------------^*

 

 

또 시원한 음료도 함께할수 있는 노천까페도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구요~

저희는 여기가 아닌 다른 까페에 갔었지만 여기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했구요~

아ㅡ 여기가 외국이었구나 란 느낌을 일깨워 주는 분위기 였었요~

 

 

여기서 저희는 잠깐 휴식한 후에 또 이동을 합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발길이 닿는데로 걷고 또 걸어요~~

가다가 만나가 되는 아얄라뮤지엄~!!

 

 

여기서 각종 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둡니다 언제든 둘러볼수 있게 분위기 있는 전시장을 마련해 두었더라구요~

물론 저희는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패스 했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즐기는 쇼핑문화와 예술문화를 또다른 느낌으로 한번더

바라보게 되는 좋은 기회를 준 그린벨트에 오게 된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동~~~~~~~~~~~~~

 

짜쟌~!!

여기는 게이트5~!!

본격적으로 그린벨트 안으로 들어가보자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그린벨트 건물 출입구에는 이렇게 층별 안내표가 설치되어 있어서 찾는 브랜드가 있거나

까페나 레스토랑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헤메지 않아도 되요^^

어떤아이들이 있는지 미리 꼼꼼히 눈도장을 찍어두어요~ 그냥 둘러보는것 보다는 훨씬 편한 쇼핑을 즐기실수 있겠습니답~!!

 

 

 

그린벨트 내부 모습이에요~

너무 깨끗하게 정돈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걷는 걸음걸음마다 우아한척 하고싶어지더라는,,,,ㅋㅋㅋ

하지만 린과 재키는 오래 걸어서 쩔은 외모에,,신발마저 플립플랍 이었다는,,,

(어글리 코리안으로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입을열지 않았어요~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살짝 헷갈려주길 바라며ㅋㅋㅋ)

 

 

 

쓸데없이 노는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 알수없는 장소...ㅋㅋㅋ

 

아무래도 쉬어갈수 있도록 자유롭게 앉을수 있는 계단식 쉼터같았어요~~

사람이 조금더 많았더라면 분위기가 더 예뻤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다른 쇼핑몰과는 다르게 그린벨트는 조금 조용하고

한가로운 느낌이 있었어요~~

너무 북적였다면 또 색다른 느낌으로 소개 해드렸을지도 몰라요~~ㅋㅋㅋ

고급스럽다거나 우아하고 싶어진다거나 이런 느낌이 아니라^-^;;

 

 

내부에 있는 커다란 창을 통해서 밖을 내려다 봤어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느끼셨을꺼에요~~

이미 해가 저물고 있다는,,;;;

오늘도 또한번 느낀점은, 필리핀은 한국보다 시간이 빨리흐르는 나라에요^^

지금은..일요일 11시 17분이네요~

내일 또 CNN에가서 학원을 떠들썩하게 만들려면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에요^^

린과 저는 너무너무 발랄한 아이들이다 보니....ㅋㅋㅋ 상상에 맡겨드릴께욤^^

다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