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이에요~~!!! ㅋㅋㅋ

사실,, 저는 이때까지 썼던 글을 모두 날려먹는 바람에 썩 안녕하진 않아요..... ㅡ,.ㅡ^

이런 된장할 인터넷♨

물론 잉글리쉬 돔의 인터넷 상황은 아주 양호한 편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제보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국의 눈부신 인터넷 속도를 경험하던 유저니까요 ㅡ,.ㅡ^

물론~ 일반적인 인터넷 검색등은 한국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이용하고 있어요.

다만,, 1人의 말을 빌리자면

"보라카이 가기전에 영화 다운을 시작했는데,, 갔다오니 여전히 다운을 받는 중이더군." ㅋㅋㅋ

또한,,,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인터넷뱅킹을 시도하다 눈물이 차오르는 순간을 경험할 수도 있죠. ㅋㅋ

하지만 여긴 필리핀이니까요~

잉글리쉬돔엔 속닥~ 하게 약 30명 남짓의 학생들만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감님과 부사감님께서

매우 캐어풀리하게 신경을 써주세요.

오브 코~스!!! 인터넷도 그렇죠~~!!! 혹시나 인터넷이 안될때 말씀드리면 어떻게든 해결을 해주십니다.

언제나 감사해효~ 꾸벅~ (^ㅇ^)(_ _)(^ㅇ^)

 

오늘은 지난번 그린힐즈의 이야기를 이어갈께요,, 이른바 자투리 토크?? ㅋㅋㅋ

드넓고 복잡한 그린힐즈를 구경하다가,, 잠깐 쉬어갈 곳을 찾기로 했어요. 흐음.. 이곳.. 필리핀 양반들..

맥도날드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맥도날드엔 도저히 앉을 자리가 없어서 월드 빼이모스(??) 도넛 체인인

크리스피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아~ 필리핀에 와서 느낀 것들중 한가지는 이 양반들,, 도넛을 엄청 좋아하는구나~ 였어요.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도넛 가게들.. 눈만 돌리면 던킨 도넛 구루마에, 미스터 도넛, 크리스피까지.. 오웃~ 진심으로

구루마에서 파는 도넛을 미친듯이 만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크리스피..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아서인지 많은 분들이 계시진 않았어요. 나름 한산한 모습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맥도날드, 스타벅스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정말 한국에 있는 체인과 똑같아요. 다른점이라면 먹던 걸

스스로 치우지않아도 된다는 정도?? ㅋㅋ

아~ 그리고 이런 곳에서 주문받으시는 분들 영어는 아주 프루언틀리 합니다. 알아듣기도 쉽고, 그네들도 잘

알아들어요. 휴일엔 이런 곳에 가셔서 영어공부를 하신다면~ 좋아요, ㅋㅋ

 

저는 뉴욕크림치즈 도넛을 먹고 싶었으나.. 이곳엔 없었던 관계로 패~쓰!! 다른 종류의 아이들을 시도해보았는데요..

흐음... 애플쨈이 들어있었던(사진에서 아랫쪽) 아이는 괜찮았어요.. 벗~~!!!!!! 레몬크림치즈가 들어있었던,, 아이는..

흐음... 다소 낯선 맛에 살짝 당황하였죠. 이건.. 퐁퐁??

단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시도해보셔도 좋아요. ㅋㅋ 즐거운 마음에 가드의 눈치를 보며 셀카 한장 살~짝~!!

그는 우릴 신기하게 쳐다보았지만,, 린과 재키는 신경쓰지 않았어요!! ㅋㅋ 참다운 어글리 코리안의 면모를 보여주

었다고나 할까??

 

휴식 후, 다시 그린힐즈를 둘러보다 집에 가려고 나왔을때,,  귀가 찢어질듯한 함성이 들리지 않겠어요??

린과 재키는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로 소리의 근원지를 찾았어요. 흐음~ 큰~~~~~ 운동장에서 자동차 묘기??

레이싱?? 여튼 그런 종류의 아이가 벌어지고 있었죠.

와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그 경기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나름 레이싱 걸도 있고, 사회자도 있고,,

물론 저는 레이싱 걸의 사진을 찍진 않았아요,, 이점,, 남성 여러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필리핀엔 정말 많은 종류의 이벤트가 있는것 같아요. 그것도.. 아~~~~~주 빅한 이벤트로!!! ㅋㅋㅋ

승자가 누구인지 알기전에 저녁시간에 늦지않기위해 이자리를 떠나버렸지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필리핀에서 어딘가 큰 쇼핑몰에 가실때는,, 혹시나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눈여겨 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이벤트들로 넘쳐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