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폰을 사기위해

우리배치메이트와 같이 아얄라몰에 갔습니당!

가는데는 차가 좀 막혀서 오래 걸렸구; 기억은 안나요ㅠ

 

60페소 나왔는데!

쿨하신 SH오라버니께서 내주셨어요 ㅋㅋㅋ

택시를 두대 나눠서 탔는데,

입구가 두군데라

서로 다른 곳에 기다리고 있어서

늦게 만났어요ㅠㅠ

어쨌든

무사히 상봉?을 해서 ㅋㅋㅋ

 

아얄라몰에 들어갔는데!

와우 완전 넓고 크고 신기했어요 ㅋㅋㅋ

촌놈같나요ㅠ;

어쨌든... 아얄몰 내부 사진은 없네요...ㅋ;

 

옷가게도 많고 와인?집도 있고 레스토랑 피자같은거 파는 곳도 있고

슬러쉬 주스 음료수 파는 곳도 있어요! 거기서 25페소 레귤러 사이즈

파인애플 슬러쉬도 사먹고!

 

주목적이었던 폰도 샀습니다!

1200페소에 ㅋㅋㅋ

원래 1290이었는데 계속 실랑이 하면서 깎았어요ㅠ;

세명이서 사서 싸게 해준거 같아요~

심카드는 40페소 내고 따로 사고 충전기랑 이런거는 다 줍니당~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사야하는데ㅠ;

그자리에서 바로 500페소 충전해서

부모님께 바로 전화도 드리구!

 

폰사고 나서 전 마이클오라버니와

서점에 가서 책을 구경했어요~

앨리스랑 파이이야기 샀는데

책은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해리포터도 있고 제인에어 이런 청소년을 위한 책들도 있고

영어를 못해서 쉬운거 사려는데

너무 유치할까봐... 그냥 한국에서 읽어봤던 책들을 샀습니당! ㅋㅋㅋ

가격은 파이 - 415, 앨리스 - 185

종이질은 그닥 좋지않아요 ㅋㅋㅋ; (파엘로코엘료 책도 팔아요 ㅋㅋ)

너무 얇고 똥종이 아실런지... 그 학교에서 안내문 나눠줄때 나눠주는 그런 재질의 종이에요.

공책도 한권사고! 뭐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당 ㅋㅋㅋ

처음으로 택시를 타고 학원밖을 나가봤는데

되게 신기했어요 ㅋㅋㅋ

택시안에서도 창문밖 계속 구경하고 ㅋㅋㅋ

에어컨도 나와서 그렇게 덥지 않게 갔습니당ㅋㅋㅋ

 

ps: sm, 아얄라몰 두군데다 가본 분이 말씀하시는데 아얄라몰이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액정 왼쪽 아래에 기스 났어요ㅠ 제가 칼로 긁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럴싸 해보이는 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