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컥~~!!!! 요즘 린과 재키의 생활이 정말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요~~!! ㅠ.ㅠ

매일 수업에 숙제에 리미디얼 클래스에,, 게다가 이번주에는 정말 많은 이벤트가 있어서 눈코뜰새가 없었어요. 

영어기숙사에서는 목요일, 3월 한달간 리미디얼 클래스에서 배웠던 모든 것에 대한 테스트가 있었구요,,

그리고 금요일 저녁 리미디얼 엑티비티 때는 베스트 스피커, 베스크 보카 등등의 시상과 파티가 있었어요~

린과 재키가 다른 두 친구들과 호스트를 맡게 되어 살짝 긴장의 똥줄이 탔었죠^^

토요일~~!!!! 센터기숙사에서 탁구대회가 있었어요!! 린과 재키는 그린힐즈로 슈웅~~ 날아가버려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센터와 잉글리쉬돔의 자존심을 건 불꽃 대결이 있었다는군요. 우승은 센터에서 차지했지만 응원상은

잉글리쉬돔에서 받았다니 비긴건가요?? ㅋㅋ

어쨌든~~!!!! 오늘은 재키가 이어가던 잉글리쉬돔의 주말액티비티-마닐라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할께요.

다른 이야기거리가 너무 많아 살짝~~!!! 뒤로 미뤄진 감이 있긴하지만 제가 깔끔하게 끝을 내겠어요!!

 

오늘은 마닐라 투어의 3번째 목적지 인트라무로스입니다~!!! 이곳에선 사진에서처럼 마차를 많이 볼수 있는데요!!

한번 타는데 100페소입니다만 더운날씨에 거품을 물고 더워하는 말들을 보니 너무 불쌍해서 차마 탈 수가 없었어요.

ㅠ.ㅠ

사진은 인트라무로스의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70페소구요~!! 이곳은 필리핀이 스페인 치하에 있을때 만들어진 요새

입니다.

필리핀 현지 관광객들 뿐만이 아니라 노란 머리의 오리지날 네이티브들도 많이들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만큼

인트라무로스가 유서깊은 장소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사진에 보이는 작은 집이 매표소입니다. 저길 통과하면

이쁜 분수대가 있는 공원이 나와요. 마닐라투어를 하며 느낀거지만 이동네사람들.. 정말 분수와 동상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ㅋㅋ 여기가도 분수~ 저기가도 동상~~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있죠~ ㅋㅋㅋ

인트라무로스는 또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곳인것 같아요. 스페인 치하에 만들어진 배경만큼이나

중세 유럽의 향기를 진하게 머금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거나 화보를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갔을떄 어떤 분이 빅 컴퍼니를 이끌고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아무래도.. 필리핀의 연예인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만 제가 어디 필리핀 연예인의 얼굴을 알아야말이죠~ ㅋㅋㅋ

요새답게 바위로 만들어진 굳건한 성벽이 보이시나요?? 컥.. 길을 따라가다보면 돌로 만든 터널을 만날 수 있어요.

그 터널을 타고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골프장을 만나 당황을 한 린이었습니다. 유적지에 갑자기 왠 골프장?? ㅎㅎ

하지만... 사실입니다. ㅡ,.ㅡ^

사진에 보이는 터널을 통과하면.. 서프라이즈를 경험하실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왼쪽으로 필리핀의

연예인으로 보이는 분의 사진촬영 장면이 담겨있네요.. ^^

초상권이 무서워 사진은,, 작~게~ ㅋㅋㅋ

크윽,, 생각보다 글이 많이 길어지는 듯한... 생각이 드네요.. 인트라무로스엔 볼것이 많아요.. 스압이 두려워 2부로 넘길께요~~!!!

슝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