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볼리장,

이곳에는 볼링장이 없을거라는 나의 어의없는 편견을 뒤엎고 딱하니 자리잡고있는 SM 볼리장,

크기는 우리나라의 볼링장 보다 더 큰 듯하다. 시설도 깨끗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한국 학생들, 많은 가족단위 친구단위의

필리피노들,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스트라이크 소리!!!

사람이 많은 관계로 예약을 하고 다른사람들이 볼링치는것을 구경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하도 오래걸리길래,

볼링치는 뒷편에 포켓볼칠수있는곳이 있어서, 포켓볼을 치며 시간을 때우기로했다.

가격은 볼링이나 포켓볼이나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한 곳에 볼링장과 포켓볼치는 곳이 함께 있다. 

SM볼링장을 갈때는 꼭!! 양말을 꼭 신어야한다 .

우리 차례가되서 볼링을 치기 시작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양말 신어야한다며 규칙이라며 말씀하셨다.

필리핀에서는 조리만 신고다녔기에 우리는 양말이 없다고 했지만, 친절하게도 샵으로 안내해 주시며 이곳에서 사면 된다고하셨다.

한 켤레에 20페소!! 질도 좋았고, 두께도 꽤 두꺼웠다..

볼링을 치며 여가를 즐기는 필리피노들을 보니 상당히 여유로워보였다. 게다가 잘 치기까지!!! 보통 핀이8,9개 넘어가고,

스페어 처리는 무조건,, 스트라이크도 심심치않게 쳤다.

옆에서 하는 우리는 기만 죽고 ㅋㅋㅋㅋ

 

또하나의 내가 아는 볼리장은 UV 근처

정확히 말하면 가이사노 몰 근처이다.

이곳 또 꽤 큰 볼링장이다.

여깃에서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링을 칠수 있었다.

학원근처이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더 나은듯,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