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지만 이제 수업에 약간 적응이 되고
영어로 말하는것에 자신감도 생긴것 같다ㅎ
처음에 비하면;;ㅎ
왠지 일대일 티쳐인 Ize의 칭찬 덕분이지 않을까?
너무 많이 칭찬해주셔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잘은 아니지만 하고싶을 말들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예문을 읽는데 발음이 잘 안되는 부분을 체크해놓으셨다가 가르쳐 주시기도 하고ㅎ
열심히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닭백숙ㅋㅋ
정말 많이 먹었다ㅎ
오후엔 그룹수업 이였는데,
칠판에 speak, talk, dance등 스물네개의 단어들을 적어놓고 그 단어들을 사용해
이야기를 만드는 수업을 하였다.
한문장씩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당한 사람이 다른 단어를 골라 이야기를 연결시키고ㅎ
단어가 모두 없어질때까지 이야기를 만들고
마지막에 지목당한 사람은 마지막 마무리 문장을 만들고 이야기를 요약해서 말해야한다.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웃기고 재미있었다ㅎ
지목 당했을때는 당황스러웠지만 다른사람의 이야기에 좀 더 귀기울이게 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재미난 수업이였다.
수업이 즐거울수가 있다니.. 와우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