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세부에서 연수중인 필립입니다.

 

오늘은 "탑스"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애초에 가려고 했던 곳은 탑스가 아닌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배치중에 한명이 정보를 잘 못 알아와서

 

 

 

 

 

어떻게 하다보니 탑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탑스는 세부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의 남산처럼(?) 되어 있습니다.

 

연인들의 대부분이었고 저희만 그룹지어서 왔습니다.

 

탑스를 가려면 택시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 합니다. 택시는 1000페소가 필요하다는 말에 저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룸메한테 물어보니 쇼부만 잘 보면 500페소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튼, 한 사람당 150페소를 타고 20분 정도 오토바이를 타고 탑스까지 올라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니까 조금 불편하고

 

매연냄새가 나긴 했지만,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물론 오토바이를 저희가 운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뒤에 2명씩 탔습니다. 탑스 입장때 100페소를 받습니다. 막상 들어가면 야경밖에 볼게 없지만 해질무렵에 가서 사진

 

찍고 해지고나서 야경보면 괜찮습니다. 저희는 해가 떨어지고 가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한 사람당 총 250페소면 다녀올 수 있고, 오토바이 운전하시는 분이 위에서 저희가 관광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처음 세부에 올 때, 비행기 안에서 봤더 세부시내 야경을 한번 더 보고 싶거나 세부 시내를 한눈에 보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