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zip line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저번에 소개시켜드렸던 집라인은 350페소에 길이도 무지 짧았는데

이번에 간곳은 돈도 300페소에 길이도 많이 길었던것 같네요

여긴 학원 튜터들의 추천을 받아서 간곳이었습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차에서 내려서 산을 올라가야합니다

한십분에서 이십분정도 올라가면 되는데 필리핀 날씨가 워낙 더워서

올라가는데 조금 힘이 든답니다

그래도 zip line한번 타면 올라오는동안 흘린 땀도 다 식힐수있고 스릴과 스피드를

느낄수 있어서 피로감은 어느정도 사라집니다

거의 관리인말로는 100킬로 정도로 간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 거짓말인것 같고

제가 보기엔 50에서60정도로 가는것 같습니다

시속 100이라는건 그저 체감속도가 그정도라는게 아닐까하는생각이 드네여

참 여긴 저번과는 다르게 타는 방법이 3종류입니다

하나는 그저 평범하게 앉아서 타는것이고 두번째는 누워서 타는거(슈퍼맨처럼요)

세번째는 거꾸로 매달려서 타는것입니다

세번째는 나름 무서움이 없어야 탈수있을듯한데 저희는 펴범한걸 좋아하는관계로

두번째로 선택하였습니다

여튼 혹시나 다바오에 오시면 집라인 한번 타보세요

하늘을 나는 기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zip line타러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필리핀의 전통 농부 모습 같네요

 여긴 매표소입니다

어디를 가나 가드가 지키고 있죠

 여기서 장비를 입고 가게 됩니다

장비를 입으면 이제 산을 오르게 되지요

 

 여기서 zip line을 탔습니다

저번 거기보다는 시설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타보면 그런걸 다 잊게 된다는거

 저희 형이 타는걸 한번찍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