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케로한이라는 시장을 알려 드릴께요

방케로한은 여러 몰과는 다르게 제래식시장입니다

다바오에서 젤로 큰 시장이죠

처음 방케로한을 갈때에는 일부만 보고는 아 조그만 시장이구나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그냥 일부만 보고 온거였죠

방케로한은 크게 과일시장,육류여류시장,그리구 여러 잡화를 파는 곳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처음 제가 간곳은 과일을 파는곳이었죠

저랑 같이 학원을 다니는 누나가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과일을 먹거든요

그래서 누나를 따라 갔더랬죠

나중에 사진을 보시는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과일이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부터 두리안 까지 ㅋㅋ

두리안을 맛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특유의 향이 절대 무시할수없다는거

누나는 망고스틴을 샀는데 1킬로에 40페소 정도 하더라구요

당연히 몰보다는 싸고 단맛도 강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외국인이라 그런지 가격흥정을 하려 해도 잘 안된다는거

원래 제래식 시장의 묘미는 가격흥정인데 말이죠

그래도 나름 괜찮은 시장입니다

좋은 과일들을 싸게 살수도 있죠

다만 조금 그런건 주위에 돈을 달라는 어린애들도 많이 있고

소매치기도 많다는거

방케로한을 가실때에는 꼭 돈관리 잘하세요

 

                                        방케로한 과일시장입니다

                                      길에서 파는 생선들입니다

                                      우리나라 제래시장과 다른게 없습니다

                                     

                                      이건 채소입니다

 

                                       지금 저희 학원에서 단골로 이용하는 과일가게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번 와봤다는 누난 끝네 그가게를 찾지 못해서

                                       다른 가게에서 과일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