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는대로 새로운 사진을 올릴꺼구요.

 

이번에는 수업과 식사 주변환경에 대해서 글로만 적어볼께요.

 

일단 여기 처음 오시면 워낙 주변건물들이 낮고, 오래되서 후진동네같이 느껴지지만 여기 나름 괜찮은 동넵니다.

 

학원 바로앞에 bamboo라고 라이브 바가 있는데 술 값도 싸고, (Red Horse 35페소 = 약1000원)

 

실력도 상당합니다. 주로 흑인음악풍의 라이브가 이뤄집니다. (어제는 밥 말리 닮은아저씨였어요)

 

가볍게 한 잔 하기도 괜찮구요. 음악좋아하시면 음악 듣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온지 일주일만에 3일을 마셧어요. ;;;

 

아... 그리고 편의점은 학원 바로옆의 주유소에 있습니다. 그냥 뭐 음료나 맥주 이런거 팔구요.

 

아무래도 사진이 없어서 재미없겠죠? 주변환경은 사진을 가지고 다시 쓸게요.

 

그럼 수업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일단 뭐 여기 선생님을 다 친절한 것 같습니다. 1:1수업같은경우 저는 스피킹 2시간 리스닝 2시간 하는데요.

 

교재에 대한 네고는 하기 좀 어렵지만, 수업방식은 네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스닝시간도 1시간은 그냥

 

선생이랑 아무거나 얘기하고 디스커션하고 그럽니다. ;;;

 

뭐,, 그렇구요. 수업할 때 뭐 쫄거 없습니다. 선생이래도 피고용인인데, 모르는 단어 말하면 바로 물어보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잘 못알아들어도 다시 맞냐 틀리냐도 물어보니까요. 그냥 무조건 말하려 하세요.

 

다 받아줍니다.

 

아... 그리고 여기의 레벨테스트는 도착하신다음주의 월요일에 하는데요.

 

리스닝과 리딩 라이팅 그리고 인터뷰 이렇게 합니다.

 

리스닝은 수능처럼 그림나오는것도 있구요. 토익 파트쓰리처럼 한 지문당 서너문제 딸려나오는 것도 있구요.

 

리딩도 파트 빠이브 같이 나오구요.

 

라이팅은 두가지 토픽에 대해서 대여섯줄 정도씩 쓰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 이게 스피킹인데요. 뭘 물어볼지는 모릅니다. 라이팅 한 것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아주 상관없는 개인적인것도 물어봅니다. 자신감있게 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세 분의 선생님이 모두 필리피노입니다. 발음은 걱정하시기엔 괜찮습니다.

 

수업은 8;30-9;20 9;30-10;20 10;30-11;20 1;30-2;20 2;30-3;20 3;30-4;20 4;30-5;20 이렇게 여덟타임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1;1 4타임 소그룹 2타임 이렇게 8;30부터 3;20까지 스트레이트로 하구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시면 10;30부터 하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사문제인데요.

 

하루세끼 한국밥입니다. 수요일 아침은 빵밥이구요. 다른분은 모르겠는데요. 한국음식이라 그런지 물갈이 안합니다.

 

먹을만하게 만듭니다. 짬밥보다 나을수도 있구요.

 

개인 수저를 따로 지급하니 위생문제도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 이만 여기까지,,, 다음번엔 주변환경에 대해 많은 사진 올리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