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 먹는 스낵과 라면이다.
과자는 대부분 한국것과 비슷하거나 좀더 신기한 것들이 많다.
처음에 와서 제일 즐겨 먹었던 것이 퍼지라는 빵이다.
특히 초코퍼지 빵에 들어있는 초코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한국에 한 봉지 갖고 갈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 사진에는 없는데 파란색 봉지에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러나 세부에서 유명하고 겉표지마다 색이 틀리며 맛도 틀리다.
그 중에 나는 파란색표지의 치즈 맛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쉽게 한국에서 맛볼수 있는 그런 맛들???
그리고 떠나기 2주전에 발견한 새로운 라면...
나는 이런얘기를 들었다. 필리핀 라면은 맛이 없고 이상하니, 절대 먹지 말라는
그러나 나의 배치가 컵라면을 들고 내 방으로 찾아왔다. 그것도 필리핀라면을..
한사람이 먹기에는 양도 안되는 그런 사이즈...
그러나 먹어보니 나름 맛있었다.
다음날 나는 바로 에스엠에서 장을 보다 이 라면을 발견했고 해물맛과 기본으로 각각 4개씩 샀다.
내 룸메와 함께할 식량이기에..
해물라면을 정말 맛있다. 기본라면 또한~ 가격도 하나에 13페소?아마도 그정도 한것 같다. 착한 가격이고 밤에 배고 플때 딱이다. ㅎㅎㅎ 많지도 않고 약간 적은 느낌?ㅎㅎㅎ
한번쯤 사먹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