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에 보기 힘든 신호등입니다.

 

왠만한 교차로를 제외 하고는 신호등이 없더군요.. 게다가 단속도 없는지..

무단횡단, 불법유턴 등 교통질서가 너무 하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자연스레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 나.... ㅋ

운전자는 친절하게도 먼저 건너가라고 기다리며 손짓까지 해줍니다.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겠죠..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습니다. 대부분이 흰색입니다.

어느 학굔지,, 간호사인지.. 분간을 못하겠더라구요.

 

마르코 폴로라는 빌딩입니다. 그다지 커 보이지는 않지만,

다바오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차를 많이 타고 보지만, 마티즈도 있을줄이야.....

 

농구가 필리핀의 인기 스포츠라서 동네 어딜가나 농구대를 볼 수 있습니다.

실력 또한 뛰어 납니다.

점시시간이나 수업마치고 학원(여)티처들이 농구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러면 농구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이곳을 분식가게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닭튀김 부터 해서, 계란 등등 이것저것 팔던데..

그다지 사먹고 싶은 마음이 안들더군요...

 

가게 부터해서, 노점상, 리어카에 과일을 팝니다.

몰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바가지 조심하시기요.. 

 

파이애플을 2개 샀는데, 한국돈으로 2000원도 안했던거 같네요..

먹기 좋게 딸라 달라 했더니 솜씨가 장난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