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부에 머무는 4달동안 4달 다되어 갈때

오션베이가 나의 첫 여행지였다. 1박 2일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티쳐와 함께

티처는 세부안에 있는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게 보낼수 있고, 금액도 2000페소 적당한 돈으로 갔다올 수 있는 리조트를 찾았다.

 

가는 시간은 두시간 새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90페소 다행히도 에어컨 버스였다.

그리고 아르가호 쪽에 있는 오션베이 도착! 2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우리가 예약했을땐 방이 딱 2개 남았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가 예약한건데.

막상 가보니 우리밖에 없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사진에서와는 다르게 너무 그냥 그랬다.

그래서 나의 티쳐는 미안해했던 기억이....

그래도 우리는 조그만한 수영장에서 오직 공 하나로 재밌게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그리고 제일 안좋았던것은 서비스다.

거기는 아무것도 우리에게 해주지 않았다.

 

만약 이런걸 괜찮게 생각한다면 한번쯤은 가도 상관없지만...여기를 가는것보단 이쪽 근처에 밤부 리조트라고 있는데

거기는 훨씬 좋다고 들었다.

좀더 과장을 하면 보라카이 다음으로 좋다라는???

연인들끼리 가면 딱이라고 하니 가까운 리조트를 찾고 있는분들 한테는 오션보다는 밤부리조트를 권한다~